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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8-07-22
제
목
강명균님, 대단히 죄송합니다.
조회
5937
휴일에 비까지 맞아가며 장시간 촬영했는데 방영이 무산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방송에 2번씩이나 출연할 것이라는 꿈(?)도 물거품이 되었네요.
하지만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너무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SBS 측의 고충도 이해가 갑니다.
방영을 하루도 안 남기고 취소할 때는 그만한 사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YTN의 경우에도 현대자동차 측의 강한 항의로 막판까지 방영여부가 불투명했습니다.
그래서 YTN도 거의 방영이 불가능 상태로 결론이 났지만, 제가 확실한 증거자료들을 제공하면서 방영하기로 돌아 선 것입니다.
방송 후에도 현대자동차 측의 엄청난 항의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말이 항의지 갑(광고주)으로서 거의 협박 수준이 아닐었을까 생각합니다.
"새 차 알고보니 반품차량" YTN은 방송 제목부터 엄청나지 않았습니까?
지난 번 유삼순님이 "현대자동차 법무팀에는 연봉 1억5천~2억씩 받는 분들이 있고, 그 분들이 밥값은 한다."라고 들었다며 글을 울리셨는데 현대자동차 홍보실도 밥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연구실이나 A/S 담당부서, 대고객 지원부서 등도 밥값을 하는 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기대합니다.
>궃은 날씨에 촬영하시느라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전 정말루 차를 잘 산것 같습니다. 남들은 평생 방송한번 나오기가 힘든데, 차를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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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서 이렇게 두번이나 방송을 타네요~!! ㅋㅋ
>
>현대 자동차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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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YTN 촬영후 주변 일부 지인들로 부터 근심섞인 연락을 받았습니다. 역시 방송의 힘이란
>
>대단한것 같습니다. 지난번 촬영때도 그렇지만, 어제촬영도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 너무나
>
>어렵게 촬영을 했는데, 걱정입니다. 내일은 과연 어떤모습으로 방송에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
>현대차량의 비 상식정인 판매방법이 모든 국민들에게 알려져야 현대가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
>우리의 자녀들이 눈뜨고 사기당하지 않고, 안심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끝으로, 자동차소비자세상 회원님 및 눈팅회원님 모두 내일 아침 9시 SBS좋은아침 플러스원
>
>핫뜨거 코너를 꼭 시청하시고, 방송관련 내용을 널리퍼트러 현대의 만행을 만천하에 공개하여
>
>반드시 정신차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TV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의 뉴스도 검색후
>
>느낀점 그대로 정직한 리플부탁합니다. (욕설이나 비방글은 사양합니다.)
>
>그럼 오늘도 모든 회원님 및 회장님 편안한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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