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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8-07-29
제
목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조회
3207
주대성님, 아주 오랜 만에 글을 쓰셨네요.
항상 싸이트를 보고 계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쓰신 내용들은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많은 현대/기아자동차 영업사원들이 재고차, 전시차 등을 고지않고 판매해도 전혀 양심의 가책 같은 것은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고객은 억울하고 분해서 어쩔 줄 모르는데 그들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 검찰에 출두해서도 여유만만입니다.
검경에서도 온갖 거짓말로 노숙하게 대처합니다.
검경에 출두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현대/기아자동차 피의자는 단 한 명도 못 보았습니다.
저에게 위협적인 언사를 서슴지 않는 피의자들도 있었습니다.
>이 나라가 선진국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때가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건전하고 합리적인 상식이 통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우스운 것은 손영철님 같으신 분이 이렇게 사회를 진일보 시켜놓으면 그 과정에선 소위 자칭 대범??하시다는 분들이 쓸데없는 비상식적 논리로 사람을 바보로 만들려는(자신하고 상관없는 일이라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 이겠죠^^) 분들이 그 결과물에 무임승차합니다.
>
>현대자동차의 논조는 이렇죠.- 일부가 불량이고 다른 차들은 다 정상이다. 한국에서 현대차가 가장 많다. 저기 다니는 차가 다 불량이냐?- 라고요.
>
>이런게 소위 말하는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는 것이고요.
>
>현대자동차를 일류기업으로 만드시려고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회장님에게는 죄송하지만요.
>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현대자동차 오래 못갑니다. 제가 보기엔 현대자동차가 아무리 동호회여론 몰이를 하고 광고를 해도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랍니다. - 제가 만난 모영업소 영업사원은 그러더군요. 현대차가 나빠서가 아니라 좀 분위기 전환상 삼성차 사는 거라고 말이죠. -
>
>참으로 웃기죠^^ 자동차는 고가의 제품이므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기업의 제품을 재구매하게 되는게 일반적이죠!!!!! (이따위로 말 함부로 하지 못하게 예의있게 말하게 현대자동차는 사원교육 좀 잘 시켜리렸다! 어디 동네양아치들을 뽑아쓰는지 원.... 물론 대부분의 영업사원들은 좋으신 분들입니다.^^)
>
>손영철님! 그리고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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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원을 운영하면서 현대차 많이 이용하는 사람인데요. 예전 그레이스 새차를 구입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재고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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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판매 대리점장이 하는 말 " 출고장에 오래 세워두면 원래 차에서 녹물이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제가 뭘 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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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인 재산자랑 하더라구요. 이 대리점장은 성경끼고 주말마다 교회 다닙니다.
>
>사실 그 대리점 직접 찾아가서 저 한테 차판놈 때려 죽일려고 했어요.( 딴데가서 사기치면 안되니깐요.몇일 전에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얼굴을 황급히 피하며 고개숙이며 지차 타고 가더라구요.^^)
>
>현대사업소도 그래요. 지들보다 못 배워서 그리고, 말 못해서 고객들이 예의있게 부탁합니까?
>
>참 건방지기 짝이 없어요.(양심적인 정비사님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근데 대다수가 좀 그렇죠^^ 자신들 비위에 안 맞으면 얼굴빛 변하고 좀 강하게 인상쓰면서 하면 수그러들고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쯧쯧)
>
>에휴~ 이런 사기꾼들이 장사하는 한, 그리고 대기업이 이래가지고선 안되요.
>
>그래서, 전 소망이 있어요. 국가에게 요구합니다.
>
>이렇게 국민들 피같은 돈 길거리에 버리게 하지 마시고 1년에 한 천명씩은 본인들이 원하는 나라에 이민을 국가세금으로 보내 주었으면 해요.(유류세 많이 거두셨잖아요^^ 초기 정착금도 주셔야해요.) 정말 좋은 곳(기왕이면 스위스 같은 곳으로^^)으로 보내 주시면 가서 대한민국이름에 먹칠 않고 우리 국민들 정말 열심히 살 수 있습니다!!!
>
>그냥 이나라는 힘있고 백있는 분들끼리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해서요.
>
>그래야 현대자동차도 불량차를 만들지 않고 설사 불량차를 팔았다 해도 "아이고! 죄송합니다.
>당연히 바꿔드려야죠. 공산품이 불량이 있을 수 있으나 불량차를 정상차의 비용을 지불하였으니 교환해 드리는 게 맞죠. 죄송합니다 " 라고 할겁니다.
>
>도대체 차량 교환, 환불규정을 만든 사람들 얼굴 한 번 봤으면 해요. 누가 봐도 제조업자 편에서 만들었어요. 이렇게 중대한 결함... 3회 이상.... 이런 규정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또 생각해 봐도 입증책임을 국민에게 돌리겠다는 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결국 대부분의 국민들은 자동차지식이 박약한지라 중대한 결함을 입증하기란 사실상 어럽다고 보는 것이 맞는 거구요)
>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 대한민국 대기업 특히, 현대자동차 같은 회사는 이제 그만 차만들었으면 합니다. 옷이나 신발 아니면 돈 많이 벌었으니 첨단 항공산업(기왕이면 기술력도 최고라고 자꾸 그러시는데 우주선 한번 만들어 보시는게 어떠신지...)에 주력하시는게 어떨런지...
>(외계인도 있다고 하니 좀 미래적으로다... 제~~~발~~~)
>
>그리고. 이명박대통령님! 부탁드립니다.
>
>요즘 이민가려는 사람들 다시 급증하고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
>항상 약자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요. 대화와 교섭에 있어서 균형을 이루도록 해주세요.(국민 개개인은 너무 힘이 미약합니다. 국민들 제발 편하게 해 주세요!!)
>
>그것을 항상 걱정하셔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혹여 그러시지는 않으시겠지만 현대자동차 같은 대기업편에 서시면 오히려 그 기업들이 나태해지고 건방져지고 결국 대외적 경쟁력에서 떨어지는 그야말로 자국민의 호주머니를 털면서 떵떵거리며 사는 기업들을 지켜보시게 될 것입니다!!)
>
>국민은 바다와 같아요. 화나면 배를 뒤집어 버립니다. 명심해 주십시요.
>
>손영철님이 화나신 것 정말 이해가 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싸우되 여유있게 치밀하게 싸우세요. 괜히 신경쓰고 건강해치시고 지치시면 그건 저들이 원하는 겁니다.
>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돈 벌러 외국인들 오고 싶은 나라가 아닌 그들에게 정말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학수고대합니다.
>
>손영철님과 항상 이타적인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가정에 항상 행운과 행복이 있길 기도드립니다.
>
>저도 이런 글 보면서 제 자신이 남에게 억울하게 한 적없는지 다시 생각하고 반성해 봅니다.
>
>이번 주말엔 바람 좀 쐬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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