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8-09-19
제
목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고통
조회
5550
제가 추석 전에 출장을 갔다가 오늘 출근했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이 고심하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중도 포기했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신 것인지 전화 한 번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회장님께 처음 연락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근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먼저 회장님과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해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
>하지만, 1년이란 시간동안 나름 큰 인생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이곳을 찾는 많은
>피해소비자들 역시 처음에 본인 차량의 문제를 발견 해도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대부분은 사업소직원 또는 영맨들과 한바탕하고, 여기저기 알아본뒤 "자동차소비자세상"
>을 알고 왔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랬구요!
>
>방금 경험담을 한 30분 정도 적었는데 다 지워버렸습니다. 한참을 쓰다 보니, 결과가
>영 맘에 안들어 다 지워 버렸습니다. 암튼 이곳을 찾은 많은 피해 소비자 여러분은
>저와 같이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회장님을 믿으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회장님의 뜻을 잘 이해하시고 도와주시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본 회장님 역시 당신의 본업 및 별개로 집에서도 모르게 우리 피해소비자
>를 돕기위해 물신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제가 1년여 동안 수없이 많은 곳을 두드리고 알아봤지만, 회장님처럼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곳은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
>암튼, 자동차문제로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지내시는 피해소비자 여러분 마음은 저역시
>경험으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해결이 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원하실텐데
>힘도 없고 아는것도 없어 더 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역시 아는것은 많이 없지만, 가끔씩들러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으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끝으로 우리회장님 많이 도와주시고, 저와 같이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이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나쁜사람은 회장님 도움이든 개인의 노력이든
>본인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연락도 끊고 심지어 핸폰번호까지 바꿔가며 회장님을
>피하시는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런말을 하고도 언제까지
>지킬수 있을지 ...*^^*
>
>아 진짜 끝으로 내일 방송될 KBS이영돈PD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저역시 인터뷰를 하였지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혹시나 편집되어 짤릴수도 T T;)
>정말 저와 같은 피해소비자가 앞으로는 없기를 바라며, 힘있는 소비자가 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
>그리고, 회장님 및 많은 횐님여러분 모두 환절기 건강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