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유삼순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8-09-19
제
목
도데체 귀신은 뭐하기에
조회
21591
>저는 지금까지 현대/기아자동차 영업사원 여러 분이 고객을 상대로 온갖 사기 판매를 자행하고도 법망을 무사히 빠져 나가는 상황을 지켜 보았습니다.
>이제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사기 판매를 자행한 영업사원들이 법망을 피할 수 있는지 Know - How를 정리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물론 한 번이라도 사기 판매를 해 보신 영업사원들께서는 이미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일반 소비자들께서도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을 듯하여 정리해 보는 것입니다.
>막상 적으려니 어떤 것부터 적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내용이 늘어난다면 제목에 표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
>1. 하자 차량 고지하지 않고 판매하기 >재고차량, 선출고차량, 전시차량은 물론 반품차량, 심지어 결함 및 사고 수리차량이라도 사실대로 고지하지 마십시오.
>하자차량이라고 제대로 고지하면 할인해 드려도 구입하지 않을 소비자들이 태반입니다.
>수 천 만원짜리 차량을 구입하면서 기껏 몇 십만원에 하자차량 구입할 소비자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여러 분이 처분해야만 하는 하자차량을 판매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아울러 전국에 지점, 대리점은 산재해 있고, 수 많은 영업사원들끼리 경쟁도 치열한데 고객을 놓칠 우려가 큽니다.
>
>더군다나 현대/기아자동차의 전시차라는 것이 말만 전시차이지, 매장의 전시차 이외에도 야외 주차장에 방치된 선출고차량, 반품차량, 결함 수리차량, 사고 수리차량까지 섞여 있지 않습니까?
>일단 전시차로 만들어 버리면 나중에는 직접 전산 조작에 관여한 당사자가 아니면 현대/기아자동차 임직원들조차도 내막을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게다가 출고장이나 배송센터에서 나온 새 차들도 조사해 보니 수리차량이 섞여 있었다는 사실을 고객들이 알게 된다면 수 백만원씩 할인해 드려도 절대로 구입 안 할 소비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화성 출고장에서 직접 출고한 조현석님의 싼타페, 화성출고장에서 바로 가져 온 차를 받았다는 손영철님의 그랜져, 울산 공장에서 출고했다는 황경택님의 제네시스의 경우에도 차량에 수리 흔적들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수리 흔적이 발견된 차량은 너무나 많은데 고객들은 한결같이 이런 사실에 대하여 고지를 받지 못했답니다.
>
>
>2. 하자 차량 판매 시 몰래 할인 해 주기 >이러한 재고차량, 선출고차량, 전시차량은 물론 반품차량, 심지어 결함 및 사고 수리차량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새 차로 판매하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고객 몰래 할인을 해 주십시오.
>수원 모지점에서 구입한 유지혜님의 아반테, 분당 모대리점에서 구입한 손영철님의 그랜져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할인 금액은 보통 2~30만원 정도로 미미한 경우가 많았고, 그나마 회사에서 할인해 준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단 돈 10만원 할인이라도 할인해 주면 되지만 너무 치사하게 몇 만원 할인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검경에 가서 거짓말 할 때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
>그러면 설사 고발 당하는 경우가 발생해도 하자차량임을 고지했다고 거짓말 하면 됩니다.
>그래서 할인도 해 주었다고...
>처음에는 고객이 가만 안 있고 펄쩍 뛰겠지만 할인해 준 근거를 들먹이면서, 그 할인을 왜 해 주었겠느냐고 큰 소리 치시면 만사 O.K.입니다.
>이런 경우 아무리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도 고객은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객이 고지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입증할만한 녹취록이라도 제시하는 경우에는 모든 법적 책임을 감수하셔야 하는 위험부담은 있습니다.
>하지만 재수 없이(?) 적발이 되어도 당 연맹 이외에는 사기판매 영압사원을 고발하는 기관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었으며, 당 연맹도 전부 비상근 임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여력 부족으로 전부 고발하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따라서 고발 당하는 경우는 지극히 미미하고, 그런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고객도 지극히 미미합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고발 당하고 고객이 그런 자료까지 내 놓을 확율은 아마도 거의 로또 당첨될 확률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
>
>3. 횡령하는 경우에는 금액 일부 현금으로 받고, 영수증 안 주기 >차량 대금 및 등록 제비용을 정직하게 받는 경우에는 관계 없는 항목입니다.
>그러나 하자차량 할인 금액 횡령, 등록세, 취득세 등의 과다 수수, 특히나 공채 할인료를 더 받아 챙기시는 경우 등, 단 돈 10만원이라도 횡령하시는 경우에는 대금을 받으실 때 전액을 카드 결제나 계좌이체로 받지 마시고 일부는 현금으로 수수하십시오.
>그래야만 나중에 금액을 대조하기 어려워 얼버무릴 수 있고, 법망을 빠져 나가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설사 횡령했다는 계산이 확실하게 나오더라도 현금으로 덜 받았다거나, 현금으로 돌려 주었다고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등록 제비용 영수증은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는 한 절대로 주지 마십시오.
>물론 견적서 자체를 일반 소비자들이 확인하기에는 어렵게 만들어 놓아서 일일이 대조해 보기도 번거롭고, 대기업 현대/기아자동차를 너무나 철썩 같이 믿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횡령을 하셔도 대개의 경우 고객이 눈치도 못 채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좋습니다.
>각종 비용을 부풀리거나 심지어 공채 할인료를 2배나 받아 챙긴 경우까지도 적발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공채 할인료를 부풀리는 정도가 아니라 "통깡"이라고 해서 공채 비용 전액을 횡령하는 사례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
>
>4. 고지도 안 하고 할인도 안 해 준 경우 무조건 거짓말 하기 >최악의 사기판매로 고객을 울린 죄질이 아주 나쁜 경우이지만 크게 걱정하지 마십시오.
>위와 마찬가지로 고발 당하면 그냥 고지했다고 거짓말하십시오.
>나중에 검경에 가도 "남은 것은 말밖에 없는데 양측의 주장이 다르다."며 처벌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수사기관이나 법에서는 억울한 피해자를 배출하지 않기 위해서 "10명의 범인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1명의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말자."는 취지에서 심증 만으로는 처벌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법은 피해자의 손을 들어 주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억울한 피해자가 발을 동동 구르는 장면을 실실 웃어 가면서, 큰소리 치면서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이런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
>5. 영업사원 자신도 하자차량임을 몰랐다고 거짓말 하기 >이도 저도 안 되는 경우 영업사원 자신도 몰랐다고 거짓말 하십시오.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면 사기의 3대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처벌되지 않습니다.
>반품차량, 사고차량이라도 현대/기아자동차 전산에는 전시차라고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나도 전시차로만 알고 팔았다. 반품차량인지 몰랐다. 수리 사실은 몰랐다."고 하십시오.
>분당 모대리점에서 구입한 이창영님의 싼타페, 서울 성북구 모대리점에서 구입한 황경택님의 제네시스가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사실 전시차 게시판에 들어 가면 해당 지점이나 대리점에서 전시차량에 대한 이력이나 사연을 올려 놓기 때문에 영업사원이 모르고 판매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
>또한 계출 담당이 전시 정리를 하려면 당연히 영업사원에게 통보를 해야 하지만 계출 담당으로부터 통보를 못 받았다고 하십시오.
>계출 담당이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이 되어 버리면 평소 출납 업무만 하다가 잠깐 대타로 계출을 보는 과정에서 실수를 했다고 하십시오.
>
>기아자동차 강원도 모지점에서 구입한 김광식님의 그랜드카니발의 경우 계출 담당이 재고차량인지도 몰라서 영업사원에게 고지를 안 해 주었고, 4~5년경력의 영업사원은 자동차제작증에 생산 년월일이 적혀 있는 것도 전혀 몰랐다고 거짓말했습니다.
>
>심지어 전산에 전시차로 표기되어 있는데도 전시차 여부조차도 몰랐다고 거짓말 한 대단한 영업사원과 지점장들도 있습니다.
>경력 십 수년의 영업사원과 지점장이 전시차 여부도 알 수가 없다는 정말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현재 성남지검에서 1차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가 서울 고등검찰청 항고에서 구공판기소되어 성남지원에서 형사 공판 중에 있는 사건으로 성남 모지점에서 구입한 유삼순님의 투싼 사건이 그렇습니다.
>이들이 매우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하기 때문에 법망을 빠져 나갈 수 있을지는 지켜 봐야 하겠지만 법적 판결을 떠나서 이미 진실은 다 드러났습니다.
>
>어쨌든 검경 수사관님들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업무에 대하여 능통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말고 거짓말 하십시오.
>
>
>6. 고객 기분 좋으라고 미고지 했다고 둘러대기 >하자차량 미고지 사실이나 할인도 안 해 주었다는 것을 맥없이 인정해 버린 경우에는 "고객이 새 차로 알고 기분 좋게 타라고 고지 안 했다."고 하십시오.
>실제로 현대자동차 서울 도봉구 모지점에서 구입한 강명균님의 반품 싼타페의 경우 이런 말도 안 되는 코미디가 벌어졌고, 이 코미디 같은 발언은 YTN 전파를 타고 전국으로, 그리고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
>
>7. 자동차 구입대금 명세서 안 보내기 >원래 차량구입대금 명세서는 본사에서 빠짐없이 보낸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단순 누락인지, 내부적으로 손을 쓰는지, 아니면 주소를 약간 틀리게 적어서 일부러 배달이 안 되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못 받았다는 소비자들이 한 두 명이 아니고, 또 지점에 가면 뽑아 주기도 합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있던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입대금 명세서를 받아 보고서야 회사에서는 하자차량 추가 할인이 있었는데 자신은 할인을 못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자동차 수원 모지점에서는 같은 지점에서 두 명의 영업사원이 자동차 구입대금 명세서를 통해서 횡령한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차량 대금에서 횡령을 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동차 구입대금 명세서를 고객이 받아 보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
>
>8. 전산 조작하기 >만약에 반품차량, 수리차량인데 다시 판매하고 싶다거나, 제 값 다 받고 탁송료까지 받아서 회사 재정에 크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영업사원께서는 전시차로 전산조작을 하십시오.
>또, 전시차가 문제가 된다면 정상차량으로 다시 전산조작을 하십시오.
>물론 전산 조작을 대리점이나 지점에서 직접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리점에서 지점으로, 지점에서 지역본부(사업실)로, 지역본부에서 본사까지 순차적으로 절차를 밟아 요청하시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모두가 한 배를 타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 듯 싶고, 실제로 그런 사례들도 밝혀 냈습니다.
>수원 모지점에서 구입한 민연숙님의 에쿠스, 분당 모대리점에서 구입한 이창영님의 싼타페 등이 바로 그런 경우였습니다.
>사실 전산망에 접근 권한이 있는 자라면 서류 조작과는 비교도 안 되게 쉽고 간편한 것이 전산 조작입니다.
>
>
>결론 >현대/기아자동차 영업사원들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기판매를 하실 수도 있고, 혹시 문제가 되더라도 무사하실 듯 싶습니다.
>실제로 일반 소비자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수 많은 사기판매들이 적발되었으며 영업사원들은 유유히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사기판매를 하다가 수사기관의 수사나 법의 심판을 받게 되면 막강한 현대/기아자동차 법무팀에서 나서서 도와도 드립니다.
>역시 한 배를 타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소중한 소비자는 뒷전이고 제 식구 지키기에만 급급해서 가능한 일인가 봅니다.
>
>그러나 자신의 양심을 지키고 단 한 번도 사기 판매를 자행한 적이 없는 영업사원이시라면 부디 계속해서 양심적인 판매를 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소비자들이 이러한 현대/기아자동차 영업사원들의 사기판매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
>
>
>
>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