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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정필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8-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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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걸쳐 엔진과 미션을 수리하였으나 만족할만큼 수리가 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는데
10. 4일 밤9시경 고속도로의 끝없는 정차길 오르막에서 쏘렝이가 멈춰서버렸습니다.
오르막에서 D드라이버 주행중 엑셀을 밟아도 RPM만 3-4천까지 오르고 차량 움직임은 아주
굼떠더군요.
겨우 갓길에 세우고 고민하던중 렉카기사들이 몰려들어 견일하자고 우락부락한몸매로
우기더군요. 그중 한분이 일단 시동을 끄고 좀 쉬었다가 다시 시동을 걸어보자고 해서 시동을
껐습니다.
재시동이 않되면 당연히 견인해야되는 상황인데...........한 2분쯤후 시동을 걸어 출발하니
거짓말처럼 차가 움직이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왠지 차량에 힘이 없다는 느낌이 팍팍오면서 D드라이버에서 스포츠모드로 전환해보니
계기판에 모드는 계속해서 D드라이버로 계속 고정 되어 있으면서 스포츠모드의 UP, DOWN이
않되고 그냥 계속 주행해가는 상태밖에 않되더군요
주말 나드리 포기하고 겨우겨우 고속도로에서 내려 시동끄고 한참을 쉬었다 출발하니
정상적으로 작동하더군요.
그 와중에 기아긴급출동서비스는 차막힌다고 오기 싫어하고 나중에 그럭저럭 운행가능하여
않와도 된다고하니 짜증을 내더군요. 그래서 다시 와서 점검하라고 고함을 치니 이제는
못가겠다고 않간다고 고객한테 큰소리 치더군요!!!참 어이없어서리....
그래서 고객센터 전화해서 다른직원 보내달랬더니 진주에 있는 직원과 연락.........
이넘의 기아자동차땜시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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