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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장훈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04-01 |
|
제
목 |
현대자동차의 횡포때문에 글을 남깁니다. |
조회 |
6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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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 대리점 영업사원에게 3월 생산된 현대자동차 i30cw 차량을 3월17일 계약을 하였습니다. 영업사원이 재고차량의 경우는 어떤 문제가 있을지 모르기에 자신과 고객을 위해서 신차 구매를 권한다고 얘기하더군요.
그전에 할인 때문에 재고 차량을 생각했으나 이런 저런 문제점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신차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신차구매를 결정하고 영업사원이 차가 빨리 출고될 수 있으며 20일까지 출고될 경우 추가 20만원의 할인이 된다면서 3월 생산된 차를 출고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차량 계약 때와 차량 인수 후에도 영업사원은 3월 생산이라고 본인에게 확인하였으면, 이를 전제로 본인은 계약의 진행하였습니다. 그 전에 재고는 사지 않겠다고 하였기에 영업사원이 다시 확인을 해주더군요.
그러나 3월21일 차량 인수한 후 임시번호판으로 운행하는 중 선바이저에 2월15일 검수한 내용의 도장이 있어서 3월24일 오전에 영업사원과 통화하면서 3월 생산된 것이 맞는지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영업사원은 자신있게 3월 생산된 신차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나 확실히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3월24일 오후에 현대자동차 본사(080-600-6000)에 전화를 하여 2월20일에 생산된 차량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후 3월25일 오전에 영업사원과 전화통화를 해서 본사에서 2월20일 생산된 거라고 하는데 어찌된 것이냐 하고 물어도 3월에 생산된 것이 맞는다고 다시 확인하고 전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이 후 다시 전화를 해서 자기가 실수를 했다면서 그때서야 인정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분명히 신차를 사기로 했기 때문에 인수거부를 하겠다고 하니, 그동안 600킬로미터 운행한 것 때문에 어렵다고하더군요.
강하게 인수거부를 표하자 그럼, 600킬로에 대한 감가상각되는 것을 제가 부담하고 신차를 받게 되면 자신이 계약할 때 약속한 서비스는 해줄 수 없다고 나오더군요. 거기다가 차에 문제가 없는데 왜 문제가 되느냐는 태도를 보이더군요. 제가 받은 차도 문제가 없으니 신차랑 같다는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목요일부터 차량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해서 차량 운행도 중단했습니다. 목요일 차를 가져갈 테니 키를 집에 둬달라고 하더군요. 그날 마침 집사람이 출근을 하지 않아서 집사람에게 맞기고 출근을 하고 야근 뒤에 늦게 왔더니 차가 그대로 있더군요.
그 다음날 전화를 해서 차 가져가라. 오늘(27일)이 임판 마지막날이고 매출 취소해달라하니, 영업사원이 자기가 왜 차를 가져가냐 하면서 차를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그날따라 제가 숙직이라 저녁에 난 못간다 하니 임판기간 넘은 것에 대해서 벌금은 저보고 내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사와 대리점으로 전화를 해서 계속 항의를 하니 소장은 해결할 방안이 없다고 하고 영업사원은 뒤늦게 자신이 받는 수당을 포기할테니 소비자인 제가 그냥 차를 인수하라고 제안을 하더군요. (영업사원 자신은 차를 한대 안판 것으로 하면 그만이니까요.) 이때 말이 안나오더군. 그것도 영업사원이 DC해주겠다고 한 금액에 8만원을 더한 금액이더군요.
이 부분은 너무나도 황당해서 소장에게도 항의를 했었습니다. 대리점과 영업사원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앞으면 수년간 차를 운행하여야 할 소비자가 모든 것을 이해하라는 것이니...... 제가 현대자동차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도 아닌데......
거기다가 자기들이 잘못한 것도 인정하면서도 이해해 달라면서 그냥 타라는 얘기만 반복하더군요. 차가 이상이 없으면 된 것 아니냐, 이런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클레임 거는 경우는 없었다는 얘기까지도 하더군요.
분명히 저는 신차를 구매했는데도 그냥타라고 강권만 하더군요.
영업사원은 소장과 얘기를 또 태도를 바꿔서 언제 나한테 사정을 했냐는 태도로 또 돌변하여서 얘기를 하고. 인간적으로 점점 얘기가 어려워지더군요.
(사적으로 다른 영업사원을 통해 얘기를 들어보니, 영업사원이 출고 후에 생산일자를 몰랐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이럴 경우는 그 자리에서 소비자에게 알려야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대리점과 얘기가 진전이 없어서 이런 내용을 현대자동차측에 항의를 해도 계속 다른 사람을 바꾸기만 할뿐 자신은 책임을 지고 얘기를 할 수 없다는 얘기만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을 바꿔달라고해도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이런 시간 소비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저는 분명히 구입시에 신차를 구매한다고 의사표현을 했고, 영업사원도 출고 후까지 3월생산 신차라고 계속 얘기했다가, 2월20일 생산이란 것이 밝혀지자 그때서야 말바꾸기와 소비자에게 떠넘기기만 하려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기망에의한 계약임에도 모든 것을 소비자에게만 떠넘기는 상황이 답답합니다.
어느 소비자가 신차를 구매하면서 재고차량을 사겠습니까? 그것도 영업사원이 3월 생산 분이라고 몇 번을 확인을 했는데, 실수라고 그냥 타라고 하면 누가 그 차를 인수하겠습니까? 거기다가 그러한 사실을 확인 전까지 운행한 차의 감가상각을 소비자가 부담을 해야 된다니....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큰일에서 도움을 받게 되어서 감사드릴 뿐입니다.
저는 빨리 해결이 되어 계약취소 후 다른 영업사원에게서 차를 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이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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