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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진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04-02
제
목
싼타페CM 운행중시동꺼짐..도와주세요.
조회
3526
제 싼타가 너무너무 말썽입니다..
08년도 04월 신차 구입했구요. 주행은 30,000입니다.
그동안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사업소에 7번인가 8번들어갔는데 엔진 미션 빼고 모든 부품을 다 갈았구요.. 원인을 계속 못잡아서 동일 증상으로 들어갔습니다(불확실한 소음_일반 디젤 소음과는 다름).
그러다 인터쿨러쪽 부품을 갈고 소음은 잡은거 같아 운행하였습니다.(지금 마지막으로 나온지 1달쯤 되었구요)
그런데 문제는..
사업소 4번쯤 들어갔다 나왔을때 운행중 인터쿨러호스가 빠져 차가 멈췄습니다.
등록했고 렉카 불러서 현대쪽에서 정비 받고..
5번쯤인가 들어갔다 나오곤 고속도로에서 또 그 호스가 빠져 차가 멈췄습니다..
역시 정비 받았구요 마지막 정비중 인터쿨러 제대로 봐달라고하니까 안빠질꺼라구 그러셔서 정지상태 엑셀 확 밟아보니 툭 빠지더군요..
정비과장님이 난리쳐서 다시 봐주셨구요.
그 사업소 7번과 주행중 위험사고 2번 겪고 완전 스트레스 받아 죽는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경남 진해를 다녀오던중 (저희집은 서울) 산청 ic부근 고속도로에서 또!! 차가 멈췄습니다.
점점 속도가 줄더니 ...밤이라 엄청 위험하고 정말..그 상황을 말로 표현하기 쉽지않네요..
휴..다행이 지나가던 경찰차가 렉카올때까지 기다려 주었으니 망정이지..
정말 위험했습니다.
시동이 아예 켜지지 않더군요,,베터리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8시 반쯤.. 렉카 부르고 현대쪽에 긴급 출동인가 뭐 불러서 어찌어찌하여 진주 현대공업사에 차를 맏기고 왔는데요..
10시 넘더군요..그시간에 서울로오는 버스도 없고..
다음날 회사는 출근해야되고..렌트를 위해 또 다시 택시를 타고 믿으로 내려가 렌트를해서 새벽에 서울로 왔습니다.
오늘 아침 원인이 나온결과 타이밍 벨트가 끊어졌다더군요.
그런데 정말 제가 중고를 산것도 아니고 주행중 인명과 관련된 위험경험을 3번이나했고..
타이밍 벨트는 8만에 한번 갈아야 한다는데 정말 이렇게 쉽게 뚝뚝 끊어질것이면 고속도로에서 사람들 다 죽으란 얘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원에 물어보니 주행중사고는 인명의 안전과 직접적 관련있으니 동일증상 4번이면 신차교환이나 환불이 된다고 하던데 ...이렇게 이런 위험한 상황을 똑같이 4번 그것도 동일 증상으로?
그전에 죽지 않으면 다행이다 생각이 드네요...
이차량 정말 불안해서 어디 타겠습니까 ㅠ_ㅠ..
지금 경남에 렌트도 가져다 줘야하는데 수리도 오늘 안된다고 합니다 ㅠ_ㅠ..
진짜 이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이 싼타 어떻게 교환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리콜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정말 잠도 못자고 차때문에 그동안 정신적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이제 무서워서 타지도 못하겠네요..
1년도 안된 신차가...
도와주세요.........그동안의 시간, 비용, 정신적 스트레스가 말이 아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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