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05-09
제
목
고객을 우습게 보기 때문입니다.
조회
2300
자기들의 차를 타는 고객에게 자기들이 자기들의 정비 협력 업체를 알려 주었고, 거기에서 부도덕한 일이 발생했다면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 줄 일입니다.
과연 외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이럴 수 있겠습니까?
국내에서도 사회적 지위나 힘 있는 고객이 이런 일을 당했다면 구구절절 말 안 해도 알아서 해결해 주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는 저 역시 군포에 있는 그린서비스에서 제 차를 망가뜨린 것도 모자라 도색비용 408만원을 뜯기다 시피한 일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현대가 처음에는 협력 업체에 강제력은 동원할 수 없다고 똑 같은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강력히 항의하자 그린서비스 회장이라는 분이 현대 직원과 함께 찾아 와서 408만원은 돌려 주었지만 아직도 2일분 렌트카 비용(약 50만원)은 못 받았습니다.
형편이 어려워서 408만원도 돌려 주기 어렵다던 그린서비스는 그 당시 공장을 증설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크고 번듯한 공장을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위풍 당당히 현대 마크를 내 걸고...
현대자동차가 그린서비스나 블루핸즈의 비행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는 것은 한 마디로 국내 고객을 없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긴 현대/기아자동차 자사 임직원들의 비행에 대해서도 눈 감고 넘어가는 회사이니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피해를 입으신 만큼 적절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연맹에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차량 등록증과 견적서 등 관련 서류들을 Fax나 이메일로 보내 주시고 월요일에 전화 주십시오.
연락처는 위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정말 억울한 일은 겪어 이렇게 글올립니다.
>제차는 2005년11월식 싼타페cm입니다. 136000km 정도 운행했구여. 4월 16쯤 제가 고속도로를 운행하다가 아무이상도 없이 엔진이 정지하였습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더군여. 겨우 갓길로 차를대고 현대에 전화를 했습니다. 엔진이 섰는데 현대서비스에서 점검받고싶다고. 그래서 알려준 안성에 있는 현대서비스(금강자동차 공업사)를 가게되었습니다. 가서 일단 엔진오일점검했습니다. 이상없었구여. 다음으로 타이밍벨트와연결된 축을 열어보시더니 축이 돌지않는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엔진을 열어서 보니 엔진안쪽 블럭과 피스톤이 다부셔졌다고 하더군요. 이유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정확한 이유는 알수없고 많은고속주행과 주행거리가 많다보니 그럴수 있다고만 이야기 하더군여. 정비를 보시는 분에게 현대쪽에 이의를 제기할방법이 없냐고하니까 시간낭비라고 하더군요. 정말 억울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차량관리도 누구보다 잘했다고 자부하기에 그런 마음이 더들더군여. 하지만 그냥 내운명이다하고 차량수리를 하기로했습니다. 엔진을 갈아야한다기에 시간이 조금걸린다고해서 차를 맡기고 왔습니다. 3일뒤차량을 찾으러가서 시동을 거니 물흐르는 소리가 나더군여. 이유를 물었더니 정비사가 새엔진이라 아직자리를 못잡아서 그런다고 해서 그런줄알고 익산으로 갔습니다.
> 근데 정말 심각한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습니다.
> 익산에서 일을보고대전으로 갔는데 밤이라 몰랐는데 도착지에 가서 보니 엔진쪽에서 하얀연기가 나면서 타는냄새가 심했습니다. 바로 정비사에게 전화했더니 새엔진에서 페인트나 여타 물질이 열을받아 타는냄새가 날수있고 연기도 날수있다고 얘기하길래 또 그런줄 알고 넘어갔습니다. 다음날 대전에서 익산으로 가는데 또연기가 나는것이 아닙니까. 혹시나 해서 봤더니 이번에는 냉각수도 없는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공업사에 전화했더니 그럼 가까운데 가서 점검받고 금액이 발생하면 이야기 하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익산에 제가다니는 현대서비스로 갔습니다. 차량의 문제점을 이야기 했더니 좀 봐야한다길래 차를 맡기고 가라고 하더군여. 원래 믿음이 가는 곳이라 그렇게 하고 4시뒤 차량을 찾으러 갔더니 그 사장님이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닙니까. 제가 고친 내역서를 보여드렸었는데 무슨공임이 이렇게 많이나오냐고 하더군여. 거기다 냉각수누수때문에 엔진쪽을 열어봤더니 인젝터와 egr밸브, 엔진헤드가 새제품이 아닌것 같다고 말씀하시더군여. 일반인인제가봐도 인젝터는 녹이슬어있고 밸브도 때가끼여있으면 엔진헤드쪽은 묵은때가 껴있는것이 보였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정말 화가났습니다. 안성에 공업사에 전화를해서 새제품으로 고친것이 확실하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다음날 전주 사업소로 들어갔습니다. 고객실장이라는 사람을 만나 상화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고객실장도 내역서를 보더니 공임은 2중청구가 된것같다고 말하더군여. 인젝터도 새것같진않다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여. 그래서 엔진도 점검을 요구했지만 바로점검이 안된다고 하여 고객실장이 알려준 익산현대서비스로 갔습니다. 그와중에 일이 조금 커졌나 현대쪽에서 연락이 오더군여. 그래서 일단 점검후 새제품이 아닌 것이 확인되면 그때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익산현대에서 새제품인가를 확인하기위해 안성금강공업사에 영수증을 요청했습니다. 3시간이 지나도 오지않더군여. 4시간정도뒤에 금강공업사 정비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사실은 인젝터를 nf쏘나타중고로 끼웠다고 죄송하다고. 참 어이가 없어서 그럼 다른부품이 새제품이 맞냐고 물었더니 영수증을 보냈습니다. 근데 제가 여기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영수증에는 엔진각자번호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과다공임에 중고제품으로 고쳐놓은 상황이라 계속의심되는데 그영수증의 엔진을 제차에 장착했다는 확신이 들지않아 현대화 모비스에 각자번호를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나 모비스에서 각자번호 관리는 하지않는다는 답변만 하더군여. 그래서 그러면 이런상황에서 고객이 정품엔진을 내차 장착했는다 정확한 판단을 어떻게 하냐고 따졌더니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여. 그러면서 억울하면 국가기관에 이야기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이런 상황인데 현대에서 어떷게 처리해줄거냐 물었더니 현대는 책임이 없다고 하는것입니다. 아니 내가 현대 대표전화로 현대서비스를 물어서 현대간판달고 현대정비복을 입고있는 사람한테 정비를 받아 과다공임과 중고제품으로 가는 사기를 당했는데 어떻게 현대가 책임이 없냐고 물었더니 직영서비스센터만 책임이 있고 협력업체들은 문제발생시 고객과의 중재역할밖에는 못한다고하더군여. 열받어서 그러면 협력업체에 왜 현대간판을 달아주었으며, 간판을 달았으면 현대 얼굴이 아니냐고, 또 주재원이라고 해서 협력업체를 관할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너희 현대의 관리부실이 아니냐고 반박했더니 저보고 이해를 못한다고 하면서 고객님이 현대서비스에 전화해서 정비소를 물어보면 현대를 알려주지 기아나 쌍용현대서비스를 알려주겠냐면서 오히려 이해가 안된다며 비아냥 거리더군여. 참 이런 현대서비스직원이나 처음부터 현대간판을 달더라도 협력엡체면 어떤상황이 발생했을시 책임이 없다는 사전고지도 없는 현대나 정망 괘심했습니다.
> 정말 화가나 두서없이 글을 쓴것같은데 간단히 요점을 몇가지 적으니 해결방법좀 제시부탁드립니다.
>
> 1. 금강자동차공업사의 2중공임청구와 중고인젝터, 정비불량에 대한 책임
> (참고로 egr밸브는 2월달에 구매한 재고였습니다. 정말 고장이나서 고친것인지 그냥제고소진한것인지 알수없고 연기난후 익산현대에서 인젝터새걸로교환하면서 정비해보니 터보가 나간것같아 소리가 나서 터보갈았습니다. )
> 2. 새엔진이 정말 제차에 장착되었는지를 각자번호로 확인하고싶은데 어떤방법인 있는지?
> 3. 현대자동차의 서비스센터 직원의 태도와 이런 일이 발생한것에대한 무책임(엔진각자번호미확인, 협력업체관리부실, 현대간판을 달고있다고 해서 현대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전고지 안한점 등)
>
> 위 3가지로 요약할수 있는데 전 정말 싸우고싶은 맘 뿐입니다. 일단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할 생각이고 현대자동차와 금강자동차로 내용증명 보낼려고합니다. 글구 빨리 제가 사기당한것에 대한 보상을 받고싶습니다. 이후 어떻게 해야하는것이 제일좋은방법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