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05-22
제
목
기아자동차와 똑 같군요.
조회
2242
말씀을 들어보니 기아자동차와 똑 같은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아자동차의 거의 모든 차종에서 발생하는 인판넬들뜸이라는 황당한 결함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차는 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대쉬보드가 보기 흉악스러울 정도로 들뜨고 심하면 에어콘 송풍구까지 부러지고 계기판을 보기 힘든 차량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자동차는 출고 후 8년된 차량까지만 무상수리를 해 주었는데 그나마 언론매체에 공지도 안 하고 찾아와서 불평하는 고객들에게만 조치해 주어 쉬쉬하며 몰래 리콜을 해 주었습니다.
한성민님처럼 뒤늦게 알고 이의를 제기하면 차령이 8년을 넘어 무상수리를 해 줄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8년이 안 된 차의 경우에는 이제 리콜기간이 끝나서 무상수리를 해 줄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회적 지위가 있는 분들이 이야기 하거나 고객이 강하게 나가면 무상수리를 해 주고 있습니다.
고객을 보아가며 부품비는 안 받고 인건비만 받기도 합니다.
물론 양순한 대부분의 고객들에게는 인건비는 물론 부품비까지 받아 챙기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일관성 없고 형평성 없는 처사입니다.
결국 이런 경우 고객이 진상을 떨어야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아래 이재형님과 마찬가지로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강력하게 항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무상보증 기간은 이미 오래 전에 끝난 것 같기 때문에 저희가 개입하기 위해서는 동일 증상의 차량이 많다거나, 무상으로 수리를 해 주었다는 등의 자료를 찾아서 보내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02년식 구형싼타페를 몰고있습니다.
>
>얼마전 클러치가 심하게 떨리고 기어가 빠지지 않는 현상으로 카센터에 가서 수리를하니
>플라이휠 부분이 파손되었다고 들었습니다.
>
>이부분에 대해서 4년 전에도 똑같은 증상으로 수리비를 60만원 자비로 내었는데.
>이번에 또 그현상으로 수리비 80만원이 들었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플라이휠은 자동차 수명과 같이 간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자주 파손되어서
>여러 사이트에 확인해본 결과 플라이휠이 열변형으로 인한 조기 마모가 일어나는 자체결함이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부분에 대해서 누구는 무상으로 수리를 여러번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80만원에서 일부 부품값(13만원)만 주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단은 현대자동차서비스쪽 사람들과 싸워서요)
>
>그래서 저역시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에 확인전화를 해보니 처음에는 반클러치를 써서 그렇게 되었다고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더니 나중에는 자동차를 현대서비스 센터에 입고를 시켰으면 어느정도 상황을 보고 수리비를 감면을 시켜주었을건데, 카센터에 가서 수리했다고 보상은 절대 안해주겠다고 합니다.
>
>이사실을 수리하기전 미리 알았더라면 서비스센터에 갔을거지만 차가 고장나서 언제 어떻게 다른차와 사고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차를 끌고 서비스 센터를 가겠습니까.
>
>너무나 화가 납니다. 벌써 수리를 했으니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 현대측
>이젠 너무나 많이 싸워서 질려버렸습니다.
>
>어떻게 보상받을 길은 없는건가요.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