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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07-28 |
|
제
목 |
저도 한가한 사람이 아닙니다. |
조회 |
3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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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속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못 드리고 기대가 크셨던 최지훈님께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 곳은 국가의 지원도 전혀 없이 운영진의 사비로 운영되는 곳이고, 운영진들이 바쁜 시간을 내서 여러 분을 도와 드리는 곳입니다.
"물론 저희가 모든 피해자 분들을 다 도와 드리지는 못하지만 피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능한 최대의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공지사항에도 적어 놓았는데 공지사항조차 잘 안 보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피해자가 오셔서 자신의 피해 사항만 달랑 적어 놓고 남들의 피해에는 무관심하다가 자신의 문제만 해결되면 조용히 사라지고, 심지어 자신이 썼던 글까지 삭제하고 떠나는 상황입니다.
최지훈님도 12개의 글을 쓰셨는데 본인의 사건과 연관이 있는 글 2개에 관심을 보이고 댓글을 다신 것 외에는 처지가 비슷한 다른 사람들의 사건에는 격려 글 하나도 안 남기셨습니다.
최지훈님은 "교수님은 바쁘신 관계로 직접 찾아간다 해도 만나 주실만큼 한가한 분이 아니며"라고 글을 쓰시고, 저와 통화하면서도 몇 번씩이나 "교수님은 전화드려도 바빠서 통화할 수 있는 분이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찾아 오시는 분들 다 만나 드리고, 오는 전화 다 받아 드리니까 무지하게 한가한 사람으로 크게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최지훈님 아버님과 비슷한 연배일텐데, 그런 제가 밥도 제 때에 못 먹고 매일 새벽 1~3시에 잠자리에 들며 여러 분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제 말을 못 믿으시겠다면 의심 없이 믿을 만한 자료를 보여 드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현대/기아자동차의 사악함과 피해 소비자들의 안타깝고 무기력한 처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 오신 분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만나 드리는 것이며, 전화 주신 분들과의 장시간 통화에도 다 응대해 드리는 것입니다.
지난 7월 22일 제게 전화하셨을 때는 자동차성능연구소 조사관들과 함께 원효로사업소에 갔을 때였고, 해외 출장 갔다가 어제 밤에 도착해서 오늘 첫 출근했습니다.
지금 현재 동시에 관여하고 있는 사건들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무수히 많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 죄송했습니다.
일단 최지훈님의 제네시스는 대전사업소에서 현재는 차에 별 문제가 없다며 소비자와 잘 해결해 보겠다고 제게 지켜 봐 달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최지훈님의 제네시스는 시간과 여력도 부족한데, 대전사업소에서 잘 해결해 보시겠다니 그냥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사업소에서 전화를 드릴 것입니다.
>본좌는 제네시스 쿠페 결함 건으로 억울한 한 소비자로서 제네시스 쿠페 연관 모든클럽
>믿, 어렵게 지인들을 통하여 한국 자동차 소비자 연맹에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만큼 상실감도 큽니다 이곳에서 또한 아무 답변을 들을수 없는가 봅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평소 상상못할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이곳에 미쳐 오지못한 억울한 분들도 많으 시겟죠?
>아마 여러분 마음도 저와같을 것입니다 주제원은 제게 끝까지 거짓말을 하엿고 차량 환불을
>진행 하기로 했으나 차량이 수리 되었다면서 딴 소리 합니다 차량을 찾으러 가지 않앗습니다
>이쯤하면 끝까지 온듯 하군요 사람마다 환경이나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 알고 있으면서도
>멈출수 없는 저를보며 주위 사람들이 저보다 더 아파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끝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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