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김종람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10-09
제
목
새차를 샀는데중고차를 만들어 놨네요~~ [접수]
조회
4295
안녕하세요..
저는 올 7월 초에 뉴스포티지2010년형을 구매 하였습니다.
하지만 차량을 인도 받은후 핸들에 유격이 생겨 도봉 서비스센터에 입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의 동의도 통보도 없이 핸들을 물론이고 프레임까지 교체를 해버렸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빴고 저는 차량 교환을 요구했고, 일단 정비센터에서 차량을 출고 하였습니다..
출고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보니 소음이 많이 나더군요 프레임을 교체하면서
조립을 잘못했는지 덜덜 떨리는 소리도 났고 데쉬보드? 에 흠집이 많이 나있더군요~~~
그래서 차를 돌려서 정비센터로 다시 돌아 갔습니다.
제 차를 정비한 사람한테 찾아가서 차량이 이상하다고, 또 차량에 흠집이 난것은 어떻게 뭐냐고~그랬더니 정비가왈 저한테 원하는거 있어요? 바라는거 있어요? 요런 말을 하더군요..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이 아니였지요~
그리고 몇분후 과장 이라는 사람이 와서는 그 사람 역시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 대신 어떻게 해드릴까요? 요렇게 말하더군요~~
정말 기본이 안된 서비스 정신 아닌가요??
일단 차량 교체를 요구해둔 상태인지라 몇 마디 하고 일단 돌아 갔습니다.
집에 도착후 저녁에 운전을 할 일이 생겨서 시동을 걸고 라이트를 켰지요~~
그런데 계기판이 불이 안들어더군요~~
정말 정말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정비센터로 처들어 갔습니다.
정비센터장을 만났지요~~
차 바꿔달라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완벽하게 수리를 해주고 보상 어쩌구 말을 하더라구요~
원래 결함과 전혀 무관한 결함을 발생시켰는데 한번만 더 믿어 달라고 하네요~~
황당하더군요~~그럼 보상은 뭘 어떻게 해줄꺼냐고 물어보니 2년간 엔진오일을 무상으로 교환해주겠다고하더군요...
보상 이란말이 뭔지 잘 모르는듯 했습니다.
답이 안나올꺼 같아서 제가 차량을 구입했던 곳은 그냥 지점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지점을 관할하는 직영점을 찾아갔죠~~아침부터~~
가서 차 바꿔달라고 막 그랬죠~~
오전 내내~~가있었죠~~
저를 응대 해주 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신문 보면서 이어폰 끼고 노래를 불렀죠~~차 바꿔다랄고도 하고~~
그랬더니 잠시 후 제 뒤에 경찰 두명이 서성거리더군요~~
고객에 대한 배려인가요??
그 다음날도 그 지점으로 출근을 했죠~~
출근하니까 점장 이란사람이 보자 하더군요~~
지금까지의 일을 다 말했죠~~수없이~~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한참 얘기하다보니..저에게 자동차를 판 영업사원과 영업소장이 함께오더군요~~
한참 점장과 얘기를 나누는걸 지켜보더군요~~
그리고 나서는 소장 이란 사람이 말을 꺼내는게 본이 아니게 불편을 드려서 미안하다..
방법을 찾아 보자는 말 대신~~젊을 사람이 어른 이랑 말하면서 껌씹는다 어쩌구 지적을 하더군요~~황당했지요~~~
계속해서 저는 똑같은 말을 했지요 차를 교환해달라고...
그런 실갱이가 계속이어졌지요~~
그 다음날도 출근을 했지요..
가보니 이번에는 그쪽에서 그렇게 말하더군요~
자기들도 지금 영업을 해야하는데 시간적으로 또 인력적인 손해가 크다고 빨리 처리해버리고 일하고 싶다고하더군요~~
그렇게 말하더니만. 일단 정비센터에 한번밖에 입고 아지 않았으니 바꿔주고 싶어도 정비 이력이 부족해서 해줄수가 없다 뭐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제 차를 타본 소장이 소음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럼 차량이 만약에 이상없이 잘 굴러가면 어떻게 하냐고~~~
저는 나중에 유학을 갈 예정이라고 나중에 차를 팔아야 하는데 중고차를 팔때 어떻게하냐고 정비 이력이나 차량 교체된 부품의 경력은 어떻게 하나고 물어보니..
그건 걱정하지 말라고 사고가 아닌상태에서 교환한건 가격이 떨어 지지 않는다고..하더군요.
그래도 정비 이력은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했더니 그건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정비이력을 삭제 해주겠다고 하더군요~~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정비이력은 삭제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걸로 알고 있었는데...이런식으로 조작을 할수 있다는 사실에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20년 경력을 언급하며, 차량소음은 한번 생기면 쉽게 잡기힘들다고..
그러면서 차량을 바꾸려면 정비 이력을 쌓아야 한다고 한번만 입고를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량소음은 한번 생기면 쉽게 잡기힘들다는 말에 차량을 입고 하기로 했습니다.
아래의 서약서를 받고 말이죠~~
서 약 서
고객 000 은 2009년 7월 3일 차량을 인도 받은 후 2009년 7월 28일 차량 핸들의 유격의 결함이 발생한 이유로 스포티지 차량을 도봉 센터에 입고하였으며, 메인 크레쉬 패드 어셈블리 라는 프레임을 교환 하였으며, 이 정비를 수행하며 파생된 결함인 계기판에 불이 들어 오지 않는 결함, 자동차 내부의 흠집 발생, 자동차 내부의 소음 발생하였고, 이에 차량 구매자 000은 자동차 프레임을 교체한 것과, 초기 발생한 자동차의 결함과 전혀 무관한 결함을 발생된 위의 내용과 정비서비스 불 만족등의 이유로 차량의 교환을 요구 하였으며, 기아자동차 000대리점 000 소장과 협의 끝에 차량을 교환하는 것으로 뜻을 함께 한바 차량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정비 이력을 쌓아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고객 000은 2009년 8월 21일 성동센터에 차량을 입고함.
2009년 8월 21일 차량을 입고 및 출고 이후에 차량의 문제점이 발생시 차량을 즉시 교환해줄것을 서약함
차량의 문제점에 대한 정의:
신차와 대비하여 소음이나 차량의 흠집 기계의 오작동을 말하며 소음의 정도는 차주 000이 느끼는 소음을 말하며, 이에는 일반인도 함께 공감하는 소음을 말함.
부품의 탈 부착으로 인한 소음은 기아자동차 성동 서비스센터에서 출고 후 5,000Km 까지로 함.
위의 내용을 서약함
2009년 8월 21일 2009년 8월 21일
본 차량 구매자 대리점 소장
요런 서약서를 받고 차량을 입고 했지요~~
수리가 다 되었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근무중 이어서 내일 찾으러 가겠다고 얘기했죠~~
그런데 대리점 소장과 다른 직원은 제 차를 저의 동의도 없이 시운전을 했더군요~~
찾으러간 당일도 아닌 하루 전에 말이죠~~
주인 없는차를 동의도 없이 타는것은 정말 상상 할수 없는 일 이었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아 다행 이었지 사고가 났으면 누가 책임을 지나요~~그 피해는 누가 보구요??
제가 이런 말을 소장에게 언급 했더니 처음에는 그런일 없다고 말하더군요..그래서 영업사원이 그런 말을 저에게 했다고 하니까 아아아~~그러면서 한번 타봤네요 요렇게 말하더군요~~
미안하다 잘못했다 뭐 이렇게 나왔으면 이렇게 까지 화가 나지 않았을텐데
버럭 화를 내며 그게 왜 잘못된 일이냐고 하더군요~~
저는 분명 정비 센터에 (정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차량의 수리를 요청했는데.
그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 주인의 동의도 없이 시운전을하고 정비센터 역시 고객의 동의 없이
주인의 동의도 받지 않았으며, 정비의 자멱도 없는 사람에게 차 키를 넘긴것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 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소장에게 이런 일은 상상 할수도 없고 이해할수도 없다했더니..황당해 하며, 화를 내더군요~~
어이 없어하면서요~~무슨 자격으로 차를 타봤냐고~~물어보니 한참 말을 하지 못하더군요..
그러면서 소장 자격으로 탔다고 하더군요.~~
영업소 소장이 그런 자격이 있을까요??고객의 동이 없이...말이죠...
그럼 그렇게 소장의 임무를 열심히 하시는 분께서 제가 차량 데쉬보드?와 팔걸이 뒷 부부의 흠집 등의 문제점을 발견하여 지적하였고 위의 서약서대로 차량을 교환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가 8월 말 이었는데 월 말이라 정산 등등..바쁘다고 하면서 9월 초에 차량의 교환을 요구한것에대한 답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역쉬~~연락이 없었죠..그래서 제가 9월 중순에 전화를 했죠~~
보름이 넘는 기간동안 차량교환을 요구한 것에 대해 진행 상황이라던가
어떻게 될꺼 같다라던가 하는 연락은 단 한번도 없었던 그 소장이 제차를 미리가서 타볼 자격이있는 사람일까요???
제 차를 미리 가서 타본 이유는 뭘까요??? 알수 가 업네요~~
또 전화를 해서 뭐 제 동의 없이 차를 탄것을 지적하였고..역쉬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한번은 혈압오른다고 전화 끊자고 하기도 하고. 또 한번은 쌍욕까지 하더라구요~~~
제가 지적을 한것이 잘못 인가요?? 그게 고객의 권리 아닌가요??
기아현대자동차에 홈페이지에 보면 이런 말이 있더군요..
고객의 권익을 증진하겠노라고~~~
이것이 고객의 권익을 증진하는 행위 인가요???
전혀 이해 할수 없습니다~~
저는 단지차를 한대 구입했을뿐인데 이렇게 힘드네요..
차를 산게 죄가 되어 버렸네요~~
이런 현실이 참 우습네요~~~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