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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정조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10-13
제
목
새차에 녹이 시뻘갖게 쓸어있다. [접수]
조회
3673
원래 쌍용차 고객이었던 우리는 2009.5월 중순 쌍용차 슈퍼 렉스턴을 계약하고 바로
파업에 들어가 쌍용차가 회생된 8월 중순까지 자동차 출고 않됨
4개월 가량 기다려 8월 21일 자동차가 출고됨
파업기간이 길고 파업이 심했기 때문에 파업기간과 차 출고전 고객센터에 수차례
전화해 파업기간에 있던 차는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파업기간에는 차가 한 대도 없었고 그 전에 있던 차는 직원가로 할인 판매하고
파업기간에 있던 부품과 물건들은 파업시 화염병 투여와 방화, 약품으로 인해
녹이 쓸어 전부 폐기 처분 했다고 함
영업사원에게도 전화해 차에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까 고객센터
직원과 똑같이 말하며 걱정하지 말라며 문제가 있으면 책임진다는 말을 듣고 걱정은
됐지만 차를 받기로 함
8월 21일 출고 됐지만 문제가 발생하여 8월 29일 차를 받게 됨
차를 처음 받을 때부터 새차 같지 않고 조잡해 보임
차를 몇 번 타고나서 차에 문제 발생
4개월 가까이 기다려 받은 차가 네비게이션 오작동 운전석, 조수석 시트 밑 쪽이 시뻘겋게 녹이 쓸어 부식이 심함
운전석 뒷 문짝 장석쪽이 찍혀 녹이 쓸어 부식이 심함
운전석 오토 도어가 간헐적으로 작동 안됨
써비스 센터에서 자동차 바닥을 들어 보고 기겁함 바닥이 전부 시뻘겋게 녹이 쓸어 있고 프레임 용접 부위 맟 프레임 면 전체가 많이 부식되어 녹이 쓸어 있음
파업기간에 녹이 쓸어 폐기 처분했다더니 우리한테 폐기 처분했나?
파업시 있던차가 분명합니다.
중고차도 이것보다는 낫겠네
회장님 차가 이렇다면 어떻게 하실래요?
너무 화가 나서 쌍용차 고객센터에 수차례 전화를 하고 메일 남기고 했으나
10월 9일 쌍용차 전실장이라는 자가 전화해서 그지같은 똥차 새차라고 팔아놓고는 고작하는 말이 녹이 쓴 데는 페인트 칠 해서 타고 고객이 알아서 하든지
민법 밖에 안되니 법 대로 하라고 하네요
새 차 산다고 4개월 가까이 기다린 보답도 없이 진짜 성질 나서
차만 보면 때려 부수고 싶네요
처음부터 문제 있는 차 팔아놓고
쌍용차 괜히 회생해서 우리만 혈압 올라 죽겠습니다.
다 망한 회사 회생시켜 줬으면 정신 차리고 최고로 만들어도 시원찮은 판에
그지같은 차 팔고도 보상도 없이 큰 소리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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