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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경열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11-06
제
목
[11일째] 조금전 황당한 일이.. [접수]
조회
3509
와~정말 현대자동차 대책안섭니다.
조금전 주재원 전화와서 지금 차를 제가 있는 회사로 가지고 가고있는중이랍니다.
저한테는 가지고 가겠다라는 어떤한 말도없이..
수리나 교환을 해주기전까지 안가지고 가겠다고 하니까..이렇게 대처를 하네요..
어이없어서..ㅡㅡ
그리고 도착해서 하는 말이 사업소 정비사들이 몇번을 점검을해도 이상이 없다는 말을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제차는 다른사람이 끌고왔더군요..
그러면서 그분한테 여기까지 오면서 이상이 있는 부분이 있느냐고 묻는데..
아니..어떤 부분이 이상이 있다고하니 확인하면서 끌고오라고 해야지 제 차를 몰고 온사람 왈..자기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끌고왔다고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잘만 나가던데요~큰 이상은 없다고 하면서 말이죠.
현대자동차 서비스 개판이네요.
몇일전..방송에서 나왔듯이..
인계받은후에는 어떤경우라도 교환이나 환불을 안해줄려고하고..
아니..제가 10달을 타고 교환이나 환불을 해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수리나 부품교환을 해달라고하는데...나참..ㅡㅡ
차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최소한 미션에서 이정도로 굉장히 큰소리로 미션 튀는 소리가 났다고하면..
또 작은 소리로 자주 들린다고하면..
최소한 미션을 뜯어보던지..어떤식으로 점검을 해야지..
시운전으로 드라이브해보고~고장뜨는지 확인해보고~ 이상없다고하니...ㅡㅡ
아마도..보증기간이 지난후나..6만km가 넘었을경우..
유상수리일때는 어떻게 말할지 궁금해지더군요..
아마도..엔진과 미션을 통채로 갈아야한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속보이는 내용입니다.
수십차례 사업소를 들락날락 거리면서 이상이 있으니 봐달라고 했을땐 무시하고
만약에..
3년이 지나서나..혹은..6만km가 넘어서 엔진이나 미션에서 고장이 생겼을경우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 자기는 뭐라고 확담을 못하겠다고 하면서 얼거부리더군요..
오늘 마지막 엔딩은 이랬습니다.
사업소에 계속 놔눠도 답안나오고 하니까..그냥 타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같이 온사람이랑 그냥 가버리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했습니다.
월요일날 다시 사업소에 들어가겠다구요.
입구에서 절 막을지 모르겠지만.. 오직히 함 싸워볼랍니다..
현대자동차 블랙리스트 1위는 제 자리니 탐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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