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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재욱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11-20 |
|
| 제
목 |
산타페CM의 여러가지 결함사항 [접수] |
조회 |
3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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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답답한 마음에 이곳저곳 찾아 보다가 이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2008년 10월 출고 산타페CM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구입한 차량이라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차량을 운행하면서 뭔가 이상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접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앞쪽 쇼바.. 다른 차량과 같은속도로 넘어가도 압축되었던 쇼바가 빠지면서 큰 충격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 땅에 박은줄 알고 놀랐습니다.
문의를 했지만...차량의 특성상 원래 그런거라는...ㅡㅡ;;
두번째로 미션 쇼크입니다.. P,R,D 상태에서 N 으로 넘길때마다 차체가 흔들릴 정도로 퉁퉁치는 충격이 있습니다. 이것또한 미션 셋팅상태에 따라 충격이 클 수 있다며 문제 없는다는 식으로 넘기더군요..
세번째... 2열 시트의 등받이 옆면이 내부 C필러(오른쪽)에 닿아 있습니다. 물론 등받이를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쓸리게 됩니다...내장재가 천이기 때문에...언젠가는 문제가 되겠지요...
이건...차량 성능상에 문제가 없으니...그냥 타랍니다.
네번째... 트렁크와 범퍼 사이에 간격이 벌어져 있으나 트렁크를 열어보면 트렁크의 양쪽 둥근모서리가 범퍼에 닿아(정지 상태에서는 일정간격 벌어져 있음) 벗겨지고 있습니다. 이건 모노코크 바디의 특성이 아닐까 싶습니다...만....주재원은 A/S 기간내에 오면 다시 도장을 해주겠다고 헛소리를 합니다. 원인은 모르고요...
다섯번째... 썬루프 누수문제가 있습니다....이건 단차가 있어서 그런거라며 정비를 하였지만..결국 똑같은 현상이 반복됩니다...조금 새는건 상관없다는 주재원의 말.....기분이 나쁘더군요..
누수가 많다고 하니...내부로 들어오지 않으면 문제 없답니다...
여섯번째.... 선글라스 케이스...주행중 덜덜거림 소음이 있고요...
뭐....그냥 이정도 입니다.....
첫 월급부터 쭉 모아서 처음 제차를 마련했는데....정말...현다이... 실망스럽고...
제가 상대한 주재원들의 자동차 상식은... 영업사원보다 못했습니다...
문제가 없다고 우기는거 하나는 타 메이커와 비교해도 최고인듯...
여러분들의 산타페CM 애마는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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