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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재흥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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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같은 사무실 직원의 마티즈CVT를 타고 점심먹으러 가는데 기어 변속이 안되고 시속 40KM/H이상이 잘 안올라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미션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대우자동차 서비스에 연락을 하니,
미션 이상이라면 마티즈의 CVT미션은 리콜 대상이니 견인비도 무료이고 변속기 교체도
물론 무료라고 하더군요.
일단 차를 견인시켜 보내고 나니 다음날 오후에
미션에 이상이 있는 것이어서 미션을 교환했으며,
비용은 부담할 것이 없고 차만 가지고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무상 수리해준 마티즈는 2003년식이어서 무상수리 보증기간도 한참 경과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GM대우에서 자신들이 판매한 차의 원초적 결함에 대하여 책임지는 자세로
무상교환해 준 것이었습니다.
마티즈CVT 미션의 품질은 나쁠지 몰라도,
GM대우의 책임지는 서비스 품질은 타 회사들의 귀감이 됩니다.
우리 국민들이 우리 자동차 회사들에게 벤츠나 BMW같은 명차의 품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저 해외 수출되는 제품과 동등한 품질을, 또한 동일한 AS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이런 소박한 소망조차도 반영하지 않는 우리의 자동차 회사들이
빨리 반성을 하고 진정한 대한민국의 자동차회사로서의 역할을 해야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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