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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천안순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0-03-13 |
|
제
목 |
도요타는 현대의 견본, 백배 이상이어야 합니다!!! |
조회 |
2924 |
|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슷한 경험과 같은 생각이리라.
>
> 내가 가진 말(車)이 보증기간, 보증거리를 용케 피해 갔다.
>4년, 7만km를 별 탈 없이 지나나 싶더니 보증기간이 넘어서자 말자 무섭게 잔 고장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마후라가 터지고 윈도우 브라쉬모타가 말썽을 부리고,
>워터펌프가 골치를 썩힌다.
>그러다가 뒷 트렁크만 열면 비상등이 켜지고 왕왕 거리며 비상사태를 돌발한다.
>이래저래 별수 없이 수리를 한다.
>
>어느 날 부턴가 속도메타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한다.
>엔진이 열 받아 잘 나간다 싶으면 계기침이 확 내려가고 한참 달리다가
>어느 순간에 침이 올라간다.
>그 순간 차가 털껑 거리며 加速이 확 붙는다.
>도시 불안해서 탈수가 없다.
>잘 다니는 인근 현대BLU서비스에 가서 물으니,
>계기판 교체와 수리비가 300만원 가량이 든단다.
>
>컴퓨터를 차에 싣고 계속 조사해 봐야 된단다.
>당장 탈 수 없는 지경은 아니고 불편은 하지만,
>수리비 거액이 부담스러워 그냥 억지로 傲氣와 함께 타고 다녔다.
>서울 가는 길이 있어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타에 갔더니 답은 같은데 한술 더 떠 350이란다..
>사실 돈도 아깝기도 하지만 내 상식으로는 자세히 검사도 안하고
>판단하는 기사와 센타의 이야기가 도데체가 미덥지가 못하다.
>
>이런 傲氣를 일년쯤 삐쳤는데,
>지난 연말쯤 동네 카센타에 oil을 교환하러 갔다.
>그 날 따라 차에 붙어서 missionoil, engineoil 갈아 넣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레 속도계기판 이야기가 나왔다.
>거기서도 언젠가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참으로 이상하다, 나쁜데가 있으면 검사를 해 보는데,
>육안 검사라도 순서대로 봐야 되지 않느냐..” 고 이야기를 하면서,
>engine위에 oil을 붓길래, 거기 센사가 어디 있겠으니
>한번 봐 달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수리공이 엎드려 본다.
>한참만에 “아이구, 센스가 부러졌어요..” 한다.
>빼서 보여 준 부품은 딱 부러져 있었고, 부러진데 검은pvc테이프로 감아 놨다.
>언제 어디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누군가가 정비하다가 부러뜨려 놓고는
>그대로 비닐테이프를 감아 놨으니,
>엔진열이 오르면 테이프가 풀려서 센스가 넘어지고, 식으면 또 붙고..
>이래서 속도계기침이 왔다 갔다 한 것 이였다.
>
>그 날 새로 갈아 넣은 센사는 이후부터 속도계기문제는 말끔히 해소케 되었다.
>300만원이 1만7천원이라니..
>
>지금도 궁금한 것은 그들이 한결 같이 가장 가본적인 fm인 센사를 보지 않으려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정말 벌렁 까무라 칠 노릇이다.
>도데체 이늠의 나라가 어떻게 된건가..
>
>보지도 않고 생각 나오는 대로 짓 꺼리고 멋대로 결정하고
>그래서 영문 모르는 고객에게 바가지 씌우고..
>현대차의 공식 서비스네트워크 BLU서비스나 직영서비스센타,
>모두가 엉터리이고 도둑님(?) 같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명차가 되고 사후봉사가 되고, 프리미엄 car & life 서비스가 어쩌구..
>그늠들의 입종아리를 비벼버리고 싶을 뿐이다.
>이래서야 자동차 가진 고객들이 어찌 자동차회사를 믿겠는가..?
>언젠가 TV에서 싸구려부품을 넣는 자동차회사의 비리를 방영한 적이 있는데,
>비단 이것 뿐이겠는가..?
>
>떼돈 버니까 현대차는 직원 보너스를 1,600만원씩이나 풀면서 차값은 올리고,
>서비스는 무성의한 자동차메이커나 서비스센타의 횡포에 분노를 느끼지만
>어디에 하소연 할 때도 없으니 더욱 분통이 터진다.
>자동차회사의 홈페이지에 고객의 불만을 받아줄 공간이
>아예 없다는게 자동차회사들의 기막힌 소비자 외면 현실이다.
>모르면 바가지..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우롱 당했을꼬..
>막말 욕이 입안을 맴 돈다.
>
>아.. 아 대한민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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