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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선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0-04-07
제
목
카니발 납기 지연에 관한 기아차쪽의 고객응대 [접수]
조회
3148
안녕하세요..
늘 저희 소비자를 위해 애써주시는점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약 한달전에 카니발을 계약을 했습니다..
엘피지에 옵션도 좀 많고 해서 주문 제작차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삼주정도 걸릴꺼라고..
그래서 차가 출고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4월2일 출고 예시라는게 떳고
저는 영맨(영업사원)이 시키는데로 서류와 현대카드 신용조회등 다 시키는대로 했죠..
그런데 갑자기 차가 연기됬다고 하데요.. 이것저것 이유를 대면서요..
그래서 그럼 뭐 여태 기다렸는데 알았다구 했어요..
(사실 전 그 차로 일을 하는 사람이기에 하루만 일을 안해도 이십만원정도를
벌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말쉬고 5일이 됬는데 또 연기됫데요.. 게다가 그날은
기아차직원들이 휴일이라네요..그래서 조금 기분은 상했지만 또 이해해줬어요..
그런데 6일이 되니 또 연기가 됬데요.. 그때부턴 기분이 상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연기되는 이유를 알려주질 않는거에요.. 그래서 영맨에게
좀 싫은 소리를 하게 됫죠.. 안나오는것 까진 좋은데 왜 안나오는지 이유나좀
알아봐 달라구 그래서 영맨이 여기저기 알아봤나본데 다 왜 안나오는지를
모른데요.. 그래서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구 해서 제가 직접 통화를 해봤어요..
일단 본사 카니발 배정담장자인 김은석대리.. 그담 기아차 소하리공장 출하담당자..
마지막으로 고객의 소리를 듣는다는 고객상담센타..
여기서 기가차버린건 차를 만든다는 사람도 차를 배정해준다는 사람도 고객의 소리를
듣는 다는 사람도 아무도 제차가 왜 안나오구 지연되는지를 모른다네요?
게다가 영맨들은 차를 팔기위해서겠지만 친절한데 본사나 공장에 있는 사람들은
왜그리도 불친절한지..요즘 어떤회사가 고객이 말하구 있는데 전화를 끊어버리나요??
따지구 싸우려 들고?? 자기들이 뭘 잘했다구요??
다음날 지금 글을 쓰고있는 오늘인 7일 또 9일로 연기......
차량 배정해준다는 김은석대리는 알아보구 전화해준다는 기약없는 소리만 맨날
녹음기처럼 해대구 전화온적 한번두 없구요.. 기아자동차 홈피 들어가 봤더니
이런 하소연을 할 공간두 없구요..
기아자동차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두 명성을 유지해야 하는 중요한 기업이
아닌가요? 그런데 하루에 이십만원씩 까먹구 있는 고객이 차 늦게 준다고
화내는 것도 아니구 차가 매일 매일 연기되는 이유나좀 알려달라는건데
정말 기가차고 화가나서 이렇게 연맹까지 찾게 되네요.. 저도 영업하는 사람이구
별거 아닌걸로 진상짖하고 그런 성격아닌데요..
정말 기아자동차의 처사가 화가 날뿐입니다..
바쁘실텐데 글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연맹에 선처를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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