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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연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0-05-06
제
목
너무너무 억울해요 기아차쏘렌토R [접수]
조회
7741
안녕하세요
2010년 4월 30일 기아차 쏘렌토R 등록을 마치고 6일째 차량을 끌고다닙니다
그런데 너무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차량 본네트와 앞유리쪽에서 시속 60 이상이 되면 차량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나는겁니다
(나사같은것이 덜 박혀서 톡톡톡 구리는 소리 )
안되겠다 싶어서 구입한 대리점으로 문의 하러 갔습니다
대리점에가도 큰 이득이 없을꺼라고 예상은 했지만 ......
예상은 빗나가질 않더군요
차팔았음 끝이라 이거죠 !팔때는 사모님 사장님 하면서 땅바닥에
업어질듯이 절을 하더니만.. 팔고나니.. 어느집 똥개가 또 짖느냐는 식으로
A/s 센타로 가서 물어봐야지 자기들은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열이 오늘때로 올랐지만 ....별거아닌 간단한 차량문제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A/s센타로 갔습니다 소리가 난다고 하지 일단 차를 같이 타보자고 하더군요
차를 타고 달렸는데 본네트 쪽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더니 정비소 직원분이 차량을 이틀정도 맞기고 가라는 겁니다
자기네들도 정비해보고 또 차를 타보고 문제가 뭔지 알아봐야하고 차량을 뜯어서
살펴봐야 한다는군요
너무 어이없는 소리 아닙니까 출고된지 일주일도 안된차를 다시 해체한다니요..
제가 중고차를 산것도 아니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
이런 경우가 종종있냐고 물었죠
그러니 한참을 고민하더니 "네 쏘렌토 뿐만 아니라 종종 이런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더군요..
너무 어이없지 않습니까 종종 이런경우가 있다면 현대기아는 불량차량을 계속해서 재정비하지
않고 팔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새차에서 소리가 나는경우는 불량생산이거나
사고차를 새차로 속여서 팔거나 하는 경우 아닙니까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팔고나면 끝이라는 식의 우리나라 차들!!!
경쟁상대없이 거의 독접식의 현대기아 A/S 정말 달라져야 하지 않습니까
정말 살면서 돈이 없어 이렇게 서러워본적은 처음입니다
돈만 있었다면 지금 타고있는 출고 5일된차 구입한 대리점 앞에가서 다 때려 뿌수고
현대기아차 말고 다른차로 다시 구입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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