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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부장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4-10 |
|
제
목 |
소렌토 문제-퍼왔습니다. |
조회 |
4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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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동호회에 올라온 글인데 관련 글이라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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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5단미션 문제-1
쏘렌토 5단미션 문제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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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 기아車 "몰래 리콜" 물의
쏘렌토 자동변속기 결함불구 쉬쉬
기아자동차의 "쏘렌토"가 변속기 결함을 쉬쉬한 채 "몰래 리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기아차와 소비자단체 등에 따르면 기아차는 쏘렌토 출시 후 4월29일 이전까지 출고된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의 변속제어장치(TCUㆍTransmission Control Unit)와 전자제어장치(ECUㆍElectronic Control Unit)프로그램에 결함이 발견돼 최근 리콜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대상차 소유자들에게 개별연락만 취하고 이 사실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아 미처 연락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의 원성은 물론 위법성 논란까지 일고 있다.
또 이를 시정해야 할 건설교통부도 업체측의 입장만 대변할 뿐 소비자들의 피해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
◇변속은 안되고 RPM만 올라가
리콜 대상차들은 자동변속기의 변속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엔진회전수(RPM)만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르막 길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하며, 지나치게 높은 엔진회전수는 차와 엔진에 무리를 주어 연비와 차량수명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쏘렌토 인터넷 동호회 회원 이차덕씨는 "평지에서도 변속이 잘 되지 않고 엔진회전수만 3000rpm 이상까지 올라가 이로 인해 소음은 물론 차에 많은 무리가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리콜 관련 법 규정과 논란
현행 자동차 관리법에 리콜은 "안전 운행에 관련된 사항의 경우 제조사는 제작결함을 안 날부터 30일 이내에 시정계획을 소유자에게 통지하고 3개 이상 일간신문에 공고 후 시정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따라서 이번 쏘렌토의 TCU와 ECU의 문제가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가"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결함은 민감한 사람만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면서 "안전상의 문제가 아닌 소비자 감정의 문제이므로 개별 통지 방식의 "자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쏘랜토 인터넷 이명래 동호회장은 "기아의 반응은 무관심"이라며 "파워윈도우, 실내조명 등 편의장치가 아닌 핸들, 브레이크, 변속기 등 운행과 관련된 부분은 언제든지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안전의 문제"라며 공개 리콜을 주장했다.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임기상 대표도 "TCU와 ECU의 결함이 안전운행에 관련이 있느냐 없느냐의 논란은 있을 수 있으나 진정 고객을 위하는 회사라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공개 리콜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건교부, 업체 의견만 참고해
이런 가운데 담당 부서인 건교부는 소비자의 의견은 물어보지 않은 채 업체의 의견서만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와 시민단체의 비난을 사고 있다. 건교부 자동차 관리과의 리콜 담당자는 "기아차의 의견에 따르면 TCU의 결함은 민감한 사람만 느낄 수 있을 정도이고 소비자 감정의 문제"라며 "안전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지만 전문위윈들의 실험ㆍ조사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비자의 직접 접수가 없는 경우 일일이 소비자 개별 의견을 듣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고 덧붙었다.
쏘렌토 5단미션 문제-2
어쩜 이렇게 싼타페의 전철을 밟는지....
모두 베기가스 총량규제 때문에 벌어지는 일....로 보이네요
초기 싼타페의 ecu (몰래)업그레이드 이후 ...
지속적인 ecu 가지고 장난치기...
쏘렌토도 동일한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아마...초기 싼타 구입 후 ecu 몰래업그레이드 당한 후...계속 현대의 장난을 주시한 분들은 눈치 채실 듯...)
ecu조정해서 배기가스 총량 줄이기의 전모(제 생각...)
1) 분사량 저감...배기가스는 줄어듭니다...그러나 분사량이 줄으면 당근 힘이 딸리게 되죠
2) 힘이 딸리니...기어비 조정....악셀을 지속적으로 밟을 때 변속시점을 늦추기 위함
3) 힘이 딸리니...언덕 출발 시...기어를 아예 3단(Max.)으로 고정 시킴..
4) 배기가스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egr을 통과하는 배기가스량 증가시킴...egr 밸브의 따르르 소음 증가
5단 미션 자체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5단 미션으로 손님 유인한 후(미끼)
안 보이는 부분 손 대기....(보통은 원가절감 차원에서 부품 국산화...)
승용디젤이 시판되면 배기가스총량규제에 걸리니....
미리 손을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르고 사는 소비자만......
vgt가 소음과 진동이 큰 이유라고 봅니다
(vgt로 유인...)
=====펌===================
지난 1월 16일에 차를 받았습니다.
기존의 2003년도 4단미션보다 돈을 더 지급을 했습니다.
보통의 경우..신형은 구형에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마땅합니다.
회사의 선전에서도 분명 5단미션은 기존 4단에 비해서 연료도 덜 먹고 소음, 주행능력 또 안전성 등등이
좋다고 광고를 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2004년도 5단미션차량을 구입하신 분들은 분명히 회사의 그러한 안내문에 의존하고
또한 기존의 4단미션이 가지는 좋은 평판과 함께 성능향상이 된 쏘렌토를 구입하였지만
이제는 실망을 넘어서 속았다는 자괴감까지 들정도 입니다.
제차의 경우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킹(?)소음
이것은 차량을 처음 출고 할때 부터였습니다.
즉시 Q서비스에 가서 문의 해본결과 "이상없다, 디젤차 원래 그렇다"라는 정비기사의 말이었습니다.
몇년 혹은 몇십년 탄차도 아니고 이제고작 1,000킬롬터도 주행하지 않은 차에서의 노킹음은
정말로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입니다.
2. 변속시점
처음 차를 인도받아서 주행거리 1,000킬로미터까지는 소위말하는 길들이기 기간이라고 해서 rpm을
2000이 넘지 않도록 그야말로 조심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는 그 이후에 그야말로 경악을 하였습니다.
변속시점이 거의 2500rpm부근에서 이루어집니다.
차가 거의 굉음을 내고 악셀레이터에서 무지한 떨림이 느껴지는 때에서 변속이 이루어집니다.
허탈하더군요...더군다나 평지가 아니고 그리 큰경사가 있는 곳도 아닌 언덕에서는 그야말로
차를 밀어서 올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악셀을 끝까지 밟아도 차는 거의 서있는 느낌...제 뒤의 차량이 견디지 못하고 추월하는...
그때문에 그들이 자랑하는 연비는 그야말로 꽝입니다. 형편없다는 말이죠.
3. 언덕길에서 후진시 앞으로 밀림
얼마전에 회사의 지하주차장에서 빈곳에 주차를 하기 위해 부득이 내리막으로 갔다가 주차공간으로
들어가야하는 일이 생겼는데...헉...이게 왠일입니까?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가 차는 앞으로 쭈욱 밀리고 급히 악셀레이터를 밟았지만 요란한 엔진소리
만 들릴뿐 뒤로 후진이 않되더군요.
하는 수 없이 그냥 더 내려와서 평지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이상의 3가지가 현재 2004년형 5단미션차량이 가지고 있는 커다란 문제점중에 몇가지입니다.
분명히 직영사업소의 직원들도 인정한 문제이건만 해당 차량제작사에서는 조치만 강구하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으로 만 일관하고
모 직영사업소에서는 이제는 고객에게 난 못고친다고 배째라식으로 대응도 하더군요
자동차 10년타기 운동
좋습니다.
제가 예전에 타던차 올해로 11년째 아직도 제 처남이 타고 있습니다.
차값이 거의 3,000만원에 가깝습니다.
아마도 돈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외제차를 구입했을 겁니다.
이제는 과거처럼 애국심에만 호소해서 차를 팔아먹으려는 때는 지났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인지하고 있다면 당연히 고객들에게 사죄하고 판매를 중단하고 피해를 어떤식으로든지 보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주요부품 3년 6만킬로만 넘기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
팔아먹었으니 그뿐이다라는 되바라진생각
한때는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한 적도 있는 고객들에게 이것이 과연 할짓인가요?
10년을 타려면 본인이 정비도 잘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본인의 차에 애정을 가지게
해야합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잘 만들어야 할 것이고 설사 잘못되었다면 정직하게 사과하고 빠르게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힘없는 소수의 개인들이 그 커다란 대기업에 맞서서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해서..이렇게 장황한 글을 이곳에 남깁니다.
아마..이곳 단체에서도 쏘렌토리콜에 관한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모쪼록...제가 그리고 저와같은 분들이 기아를 좋아하고 또 앞으로도 기아차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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