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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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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작성일
2011-03-18
제
목
기분이 조금 Up, 연락 한 번 주십시오.
조회
4813
글은 게시 직후에 보았는데, 바쁘기도 하고 너무나 어이없는 허접망덕슈머들 덕에 의욕이 없어져서 답변을 못 해 드리고 있었습니다.
자동차 제작사들을 탓할 자격도 전혀 안 되는 허접망덕슈머들을 대하면서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이런 일에 저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쏟아 부어야 하나 하는 회의가 많이 드는 데, 오늘은 사이트 글과 전화 통화로 3분이 교환이나 환불을 받기로 했다고 연락을 주셔서 그나마 조금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연락 한 번 주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오후에 전화 주시면 좋겠습니다.
>10월 5일쯤 출고 되어 양쪽문에서 바람소리가 심하게 나더군요.썬루프도 안 닫아졌고,썬루프는
>
>그때 한번 그러고 괜찮길래 그냥 넘어갔습니다.
>
>10월 말부터 바람소리때문에 현대 A/S를 찾았습니다.처음에 간곳에서는(안양그랜드공업사)
>
>샤시가 없는 차들이 다 그렇다며 그냥 보내더군요.
>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난리한번치니 다른 공업사를 연결 해주더군요.(안양신영공업사)
>
>소리가 일정하게 나던것이 손을 댄 뒤부터 더욱 시끄러워졌죠.한 8번정도 갔죠.운전석은 어
>
>찌어찌 잡았는데,완벽하지는 않지만, 조수석은 아예 못 잡았죠.
>
>신영공업사에 계신 매니져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고,짜증 한번 안내시고 잘 해주셔서
>
>제가 너무 죄송 하더군요.그래서 그냥 포기했죠.
>
>그런데 이번에는 하체에서 소음이 나더군요..이런젠장 ㅠㅠ 또 다시 5번정도 갔죠.
>
>하체소음은 잡았습니다.
>
>그런데 또 얼마전에 썬루프가 안 닫히더군요.열 받더군요 그때부터..... 공업사로 갔더니 리셋
>
>시켜주고 다 되었다고 가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나왔죠.근데 몇일후 또 다시...비오는날 토요일
>
>저녁 6시에 안 닫히더군요.환장하겠드라구요.월요일에 또 갔죠.다시 닫아주시더군요.그리고 또
>
>그러면 자기들 쪽에서는 수리가 안되고 시화쪽이나 수원정비사업소로 가라고 하더군요.
>
>몇일뒤 또 안닫혀서 시화정비사업소에 갔습니다.시화쪽에 썬루프 A/S기사분은
>
>선수 이시더군요.5분만에 다 고쳤다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
>다시 나왔습니다.그런데 이틀뒤 다시 또.....
>
>썬루프가 안 닫히네요.다시 시화로 날아갔죠.선수 A/S 기사분 구석구석 보시더니 뭔가 이물질
>
>하나를 꺼내시더군요.이것때문에 그렇다고 "다 됬습니다." 이러시더군요.그런데 자기가
>
>다시 닫아보는데 또 안 닫히는겁니다.ㅋㅋㅋ 그때서야 후레쉬 들고 안쪽 여기저기 살펴보구
>
>그러더니 교체 해야한다고 하더군요.화요일 이었는데...썬루프가 오려면 5일 걸린다고 연락
>
>준다고 하더라구요.진작에 잘 살펴보구 교체해주던가.사람 열받게...일단 나왔습니다.
>
>항균휠터와 오일 교체하려고 신영공업사를 갔습니다. 나오려고 하는데 썬루프가 다시 또
>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말썽이더군요.부셔버릴뻔 했습니다.
>
>현대모비스에 일하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야!내차 썬루프가 수도권에 없냐?" 친구가
>
>컴터로 조회 해보더니..."아침에 전화했으면 오늘 구하고,지금도 내일 아침이면 구할수 있는데.
>
>왜?썬루프 고장났어?" 이러더군요.머리에서 김이 팍팍 오르더군요.
>
>그때부터 고객센터에 계속 전화 했죠. 안양쪽 주재원(신차 A/S담당)도 계속 전화 오구요.
>
>제가 화를 잘 안냅니다.바람소리때문에 고생할때도 화 한번 안냈거든요.
>
>이번에는 화가 아니라 통화하는데 목소리에서 살기가 느께진다 하더군요.ㅋㅋㅋ 주재원이
>
>제가 있던 신영공업사로 쫓아 오더군요.그래서 일단 대차해주고 고쳐오겠다고 하더군요.
>
>그렇게 하시라 하고 오늘 차를 입고 시켰습니다.
>
>바람소리와 200킬로정도에서 나는 엔진휘파람소리,썬루프 다 고쳐오라 했죠.
>
>제 생각인데 못 고칠것 같거든요.내일 저녁에 차를 찾아가라고 하는데...
>
>이걸 어찌해야하는건지.. 제가 잘 몰라서요.주위분 얘기 들어보면 보상을 받을수 있다고
>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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