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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선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5-02-23
제
목
싼타페dm 시동꺼짐으로인한 차량리콜
조회
5918
제차는 싼타페 dm이며 14년 1월말에 인수받았습니다
개요는 처음차량 인수받고 마후라에서 까만연기가 엄청나오더니 범퍼는 물론 트렁크 문짝까지
까맣게 그을린 상태가 되어 동내 블루핸즈에 4번정도 가도 해결되지 않고 사업소를 가라고
하더군요
저희집이 곤지암인데 제일가까운 사업소가 성수동사업소라 또 아침8:30까지 와야한다해서
갈때마다 휴가를 내고 가야했고 예약을 하고 한달정도 기다려야 정비를 받을수있었습니다
아침에 맡기고 지하철에 버스갈아타고 집에와서 다시 저녁에 차 찾아가라고 하면 막막하더군요
그땐 대차가 되는줄도 몰랐고 정비반장도 그런 얘기는 안하더군요
어찌됐든 정비후에 차는 더이상 연기는 나지않고 범퍼 그을린것은 표시는 좀나지만 닦았다고 해서 전부수리완료된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주차하고 내리면 마후라에서 시큼한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면 그주변이 전부 그냄새로 가득했죠
정비반장님께 물어보니 연료 연소가 아주 잘되서 그런거라고 상관없다고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탔습니다
문제는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정비 받고 얼마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차는 제가 타는차가 아니고 제 와이프가 애들학원데려다주고 할때 타는 차입니다
처음에 꺼졌을때는 다행히도 길가로 피할수있었고 시동도 다시걸려서 무리없이 집에 올수있었습니다
다시 사업소에 예약할려고 전화하니 다시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몇일후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 바람에 주차되어있던 차를 받아서 차량수리비에 안에
사람까지 타고있어서 돈을 물어줘야했습니다
이후 4번정도 주행 중 시동이 꺼져서 목숨내놓고 운전하는 기분이라고 와이프가 말하더군요
아기들이 같이 타고다니는 차라 너무 위험할것같아서 정비반장님께 전활걸어 양해를 구한 뒤
20일 후 차량을 다시 사업소에 입고 시켰고 점검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며 좀더 타보라고 하더군요
전문가가 그렇게 얘기하니 할말이 없더군요 마치 제가 거짓말쟁이가 된기분...
암튼 이것 저것 손봐놨다고하여 믿고 좀더 타보기로했습니다
그날도 지하철에 버스에 아주 혼났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다시 시동이 꺼지기 시작합니다
이젠 와이프는 물론 아기들도 차만보면 무서워하고 주차하고 시동끄는대도 아기들은 울더군요
화가 치밀어 오르기시작하고 정말 부셔버리고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차를 팔아버릴려고 알아보니 돈이 엄청 손해를 보더군요
어쨌든 다시 예약을했고 방문전 차팔은 딜러에게 어떻게 알고 전화가 오더군요
당연히 주변에 차살사람 소개 좀해달라는 전화였는데 마침 상황을 설명했더니 사업소에 맡기면
당연히 대차를 해준다고하더군요 왜 나만몰랐을까.. 2시간씩걸려서 맡기고 다시 찾아오고...
암튼 사업소에 다시 입고 했고 정비반장님이 이번엔 차를 좀 몇일맡기라고 대차를 해주었고 2박3일간 정비를 하더군요
저도 가만히 있으면 안될것같아서 동호회에 가입하여 비슷한증상 있는 분을 찾아서 혹씨나 도움이 될까싶어 부품명 적어서 보내드리기도 했었습니다...
암튼 다시 이것저것 교체해줬고 다시 그런일없을거라는 말......솔직히 이때까지만해도 믿었습니다
그리고 5일후 명절 전날인 화요일 이마트에 갔다가 주차장에 주차하는 도중 다시 시동꺼짐...
와이프 혼자있어서 엄청 당황했고 뒷차는 사정도 모른체 빵빵거리고 심지어 차에서 내려 와이프한테 차를 치며 욕까지했다는군요....덕분에 이마트 주차장은 마비가되었고 주변사람도움으로 차를 밀어서 겨우 주차할수있었습니다...우리 와이프가 무슨 죄입니까?......사람들 지나가며 한마디씩 하고 가더랍니다...
너무 화가 치밀어 다시 사업소에 전화하니 당연히 저녁이니 영업종료.... 더군다나 일요일까지는 연휴.......명절이라 시골도 내려가야 하기에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현대자동차 대표번호로 전화해보니 쉬는날에는 하이카에서 출동하는데 자기네들은 견인만하지 정비는 못한다며..........
그래도 부모님은 뵈야겠기에 용감하게 출발했으나 20키로 동안 5번이나 시동꺼짐...
시동이 한번꺼지면 약한시간동안 다시 걸리지가 않습니다
결국 다시 차를 돌렸습니다
명절날 차례도 못지내고 부모님하고는 영상통화만......
이젠 한계가 왔습니다 더는 못참겠네요....
오늘 다시 회사 휴가내고 아침 8:30부터 반장님과 전화결결 시도 "메모남겨놓겠습니다"
이말만 4번째.....결국 관리자란 사람과 겨우 통화하여 대차를 주고 차를 다시 사업소로 가져가긴했습니다 렌트카 직원에게 시동꺼짐 동영상도 보여주고 증상설명해주었죠...
반장님하고는 저녁 5:30에 전화오더군요......정말 빨리도......
더는 못참겠다고 말했고 차량 교환을 원했습니다 당연 힘들다고 얘기하고
딜러가 알려준 주제원이란사람도 차량교환 얘기하니 콧방귀를 뀌며 비웃더군요...다시 알아보고 전화주겠다고....이글을쓰는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습니다
다시 현대자동차 대표번호로 전화하여 상담요청까지 해논 상태입니다
아.........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차에는 이미 정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태고
차가 수리가 됐다고한들 타고 싶지않습니다........정말 사고가 크게나서 누구한명 죽어야 해줄건지...
분명 보증기간이 끝나면 수리비로 들어갈 돈이 엄청 나갈것이 눈에 선합니다..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억울해서......그리고 도와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이름:최재선 010-2551-4333
차량:56루5611 싼타페dm 14년1월말에 인수 2만정도 탔습니다
현재 차량등록증은 차안에 있는데 차가 사업소에 입고되어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사진으로 찍어달라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로 동영상이랑 사업소 점검내역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전화나 문자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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