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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영일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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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의 목적
18세기 초 몽골피에가 기구를 만들어서 하늘로 올리겠다고
하자, 친구들이나 학자들은 모두가 비웃었고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어느 날 벤자민 프랭클린에게
어떤 과학자가 와서 몽골피에에 대한 악담을 했다.
"그까짓 기구가 하늘 높이 올랐다 해도 그것이 무슨 목적이
있단 말입니까?" 그러자 프랭클린이 반문했다.
"선생, 그렇다면 갓난 아이는 어떤 목적을 가졌다고
설명하시겠습니까?" 결국 그 과학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목적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다분히 주관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주관적인 목적이라 해도 없는 것보다는 낫고
또 대부분은 나름대로 건설적인 의미를 갖게 마련이다.
따라서 언젠가는 개인이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갓난 아이에게선 어떤 목적을 기대한다기보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는 것이고, 우리는 이미 갓난 아이가 아니고
보니 목적성과 가능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
우리 앞에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있다. 이제부터 그 곳
으로 도전하기 위한 정신이 필요하고, 그곳으로 도전해 가기
위한 철저한 계획과 뚜렷한 목표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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