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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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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님, 2주전에 출고한 아반떼가 출고 당일부터 문제가 있었다면 즉각 강력히 항의하여 그 자리에서 교환을 받으셔야 했습니다.
물론 현대자동차는 수리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제 값 다 받고 팔테니 문제입니다만...
세이프티 윈도우가 어떻게 오작동을 했는지, 왜 2주나 걸려 수리를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멀쩡한 내 차를 여기 저기 뜯어 제낀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나쁜지 저는 잘 압니다.
그 과정에서 각종 이음매가 잘 안 맞고 나사는 빠져 돌아다니다 없어지고, 차체에는 흠집이 생기고...
완전히 중고차 되는 것이지요.
출고 당시부터 1,000대중에 1대 생길까 말까한 미션의 태생적 결함이라고 인정을 했다면 당연히 차량을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역시 현대자동차는 수리해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제 값 다 받고 팔테니 문제입니다만...
차량 교체해 준다고 교환해 준 차를 버릴 현대자동차도 아닌데 자기들이 판매한 결함차량을 왜 그렇게 안 바꿔 주려고 애를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있어도 생명에 위험이 있어야 바꿔준다고.....
그럼 생명 위험의 잣대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차가 뒤집어져서 사람이 죽어나가기 직전까지 가야 생명이 위험한것인가요?
전 차에서 소리가 나서 타는데 짜증나고 불안해 죽겠습니다,
줄었다 늘었다 하는 잣대라도 있으면 다행입니다만 그냥 바꾸어 주기 싫다는 말을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아시면 됩니다.
죄송하지만 현대자동차는 고객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차를 교환해 주는 회사가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 직접 생명의 위협을 당했고 계속 그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어린아이에게 호통치듯 "아, 글쎄 기다리라니까요." 라고 했습니다.
주행 중 시동이 계속 꺼져서 사고를 당한 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챠량결함으로 사고가 나도 책임질 수 없다는 그 들은 마치 고객이 사고로 죽어 없어져 버리기를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현대자동차와 오래 다투다 보면 고객불만 담당자에게 "회사라는 곳은 그런 곳이 아니다."라는 아주 이상한 회사학 강의만 듣게 됩니다.
차를 구입하면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인 AS를 선심 쓴다는 척 최선의 방책으로 몰고 가는 그 직
원을 보니 정말 기가 차더군요.
면상에 대고 욕을 하려다 참았습니다.
정말 이대로 당하고 앉아 있자니 분통이 터져 죽겠습니다.
정말 차 한 대 잘못 뽑으면 인생이 망가지는 "자동차회사세상"입니다.
속히 "자동차소비자세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만도 다행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힘 있는 분들에게는 차를 잘 교환해 준다는 것은 모 TV 방송의 시사프로에도 나온 일이 있었고 제가 수집해 놓은 사례들도 있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소비자 자신이 얼마나 강력히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제가 수집해 놓은 증거들을 보아도 현대자동차는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회사입니다.
제가 보기에 현대자동차는 소비자보호법만 들먹이며 그리 쉽게 차를 바꿔 드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법이라는 것은 현대자동차가 당연히 지켜야할 상도의나 상식등에 대하여 규정해 놓은 것이 아니고 아주 최소한의 것을 규정해 놓은 것입니다.
아마도 다른 피해자 분들의 사례를 볼 때 강력하게 항의하시면 미션 교환해 드리고 2년/4만km 정도의 A/S 기간 연장이라는 당근을 제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당근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냥 받아 들이시고 종결해 버리시고 컴컴한 밤길을 걸은 죄로 재수 없이 흙탕물에 빠졌다고 생각하십시오.
자존심이 상한다거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생각되더라도 현실은 자동차회사세상이라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꼭 차를 교환 받으시겠다고 마음 먹으시면 교환을 받더라도 더 큰 희생을 치루고 상처뿐인 영광이 되기 쉽습니다.
아무 책임도 권한도 없는 현대자동차 직원들과 피곤한 논쟁을 벌이지 않고 무엇보다도 본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과 생업을 지키는 길입니다.
>정말 난감한 일이 발생하여 글을 올립니다
>
>저는 지난 2주전에 아반떼를 새로구입하였습니다
>
>그런데 출고하여 인수받는 그날부터 문제는 시작되었습니다,
>
>새로 도입된 세이프티 윈도우가 오작동을 하는것이었습니다.
>
>기분이 상당히 나쁘고 불쾌하였지만
>
>2주나 걸려 수리를 받았습니다
>
>새로 구입한 차를 문짝을 다뜯어가며 수리받는기분 느끼지 못한분은
>
>정말 모를겁니다 얼마나 드러운지 ㅜㅜ
>
>그나마 수리가 잘된거 같아 넘어가려 했으나 이젠 미숀에서 소리가 나네요
>
>기어만 들어가면 카라락카라락 하는 소리가 납니다
>
>왜그런지 해서 공장에 점검을 받으러 가보니 미숀을 들어내야 한다고 하네요 ㅡㅡ
>
>참고로 공장사람들에게는 산지 2주됐다고 말안했습니다,
>
>너무 황당하여 현대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여자가 연락을
>
>주겠다고 하곤 전화를 끊더군요
>
>그러자 다음날 현대 주제원인가? 그사람이 전화가 오더니
>
>만나잡니다 그래서 만났습니다.
>
>제차를 한번타보더니 미숀문제가 맞고 조치는 대뜸 미숀을 어셈블리 채로 갈아준답니다
>
>출고때의 결함이라네요 ㅡㅡ 1000대중에 1대 생길까 말까하다는 말과함꼐 ㅡㅡ
>
>그럼 그런 차를 산 소비자는 당연히 다른 멀쩡한 차로 교체를 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
>엔진과 미숀은 차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그러데요
>
>문제가 있어도 생명에 위험이 있어야 바꿔준다고..... 그럼 생명 위험의
>
>잦대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차가 뒤집어져서 사람이 죽어나가기 직전까지 가야
>
>생명이 위험한것인가요? 전 차에서 소리가 나서 타는데 짜증나고 불안해 죽겠습니다,
>
>가다가 미숀이 깨져서 차가 멈출것 같아서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
>
>그럼 저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게 아닌가요? 정말이지 어이가 없습니다.
>
>차를 구입하면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인 AS를 선심쓴다는 척 최선의 방책을로
>
>몰고가는 그 직원을 보니 정말 기가 차더군요
>
>면상에 대고 욕을 하여다 참았습니다.
>
>정말 이대로 당하고 앉아 있자니 분통이 터져 죽겠습니다
>
>일전에 제가 수소문 해본바로는 변호사나 경찰의 높은 사람들이 그런문제 생기니깐
>
>AS가 아니고 차를 군말없이 바꾸어 줬다고 하더군요 ㅜㅜ
>
>일반 서민은 그냥 당하고 죽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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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말 싫어 지네요
>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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