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광주 거주하는 G80 2.5T 소유주입니다.
20년 5월 출고했고, 44000km 주행하였습니다.
최근 12/9일 주행중 시동꺼짐으로 견인조치하여 블루핸즈 입고하여 고압펌프 이상으로 진단받고 수리받아
12/10 출고하여 장거리(광주 - 평택) 주행하던 중 평택에서 또다시 주행중 시동꺼짐으로 죽을뻔한 경험을 하였네요...
12/11(토) 광주사업소 입고하여 점검받던중 12/14(화) 연료계열 ECU 고장으로 수리 완료하였다는 통보가 와서......
두번이나 시동꺼짐이 발생한 상태라 수리 완료라는 말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느냐는 항의에 서비스센터 얘기로 "그럼 주행 시운전을
더 해보고 점검하겠다" 는 얘기가 있은후.. 이글을 작성하는 지금(12/16일 1시)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는 상태입니다.
소비자에게 이렇다할 연락도, 자동차 수리 진행사항도, 말끔히 수리하였다는 설명도, 위험하니 수리보다는 차량교체를 하겠다는
혁신적인 방안도 없이..... 그냥 나몰라라 시간 때우는 상태인건지 현대차 제네시스 서비스 시스템이 참으로 괘씸합니다.
여기에 이러한 글을 공유하는 것이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네시스 G80 소유주로 1년반 타고 있는데.... 아직 완성형 차량이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주행중에 시동꺼짐이 2회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데..... 이걸 수리해서 다시 타야하는 현실이 암담합니다.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에서 이러한 내용에 대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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