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KINTEX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배가 조금 고플 무렵인 오후 4시경 아주머니 한 분이 도시락 가방을 들고 찾아 오셨습니다.
KINTEX 맞은 편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라 하셨습니다.
매 번 애 쓰는 것 같아 간식거리를 만들어 오셨다 했습니다.
정성들여 만드신 샌드위치와 참외, 커피, 얼음물에 컵과 나무 젓가락, 포크, 냅킨까지 신경써서 챙겨 오셨습니다.
가방을 내일 찾으러 오시겠다고 하셨지만 제가 너무 몸이 안 좋아서 내일 혹시 못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였더니 저녁에 찾으러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평소 누워 있는데 하루 종일 차에 무리하게 앉아 있었더니 통증과 저림이 더 심해졌습니다.)
고맙고 죄송스러워 제가 돌아 가는 길에 가져다 드리겠다고 했지만 외부 차량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며 다시 찾아 오셨습니다.
덕분에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호의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후덕해 보이시던데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아주머님이 준비해 오신 간식 도시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