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 = RPM * 토크 / ? 인데 정확한 공식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
토크와 엔진 회전수는 정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토크가 같을 때, 실제적으로 토크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될 때 회전수가 높으면 마력은 증가합니다.
고RPM에서의 토크 저하는 모든 엔진에서 나타나는 것이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억제하고 고회전을 이루어 마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N/A 엔진(자연흡기엔진)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대마력이 발생한 RPM 이후로는 급격한 출력저하를 나타내며, 이 시점이 최대출력이 나오는 시점과 게기판 상의 레드존 시작 지점은 매우 근접합니다.
일반적으로 게기판 상의 레드존을 넘어서거나 한참 못미치는 지점이 아닌 게기판 상의 최대 RPM을 최대 출력 지점으로 표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메이커에 따라서 그린존, 옐로우존, 레드존으로 삼등분 해서 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쩝..
[**N/A 엔진 (자연흡기엔진) 과 반대로 터보차져나 슈퍼차져 등을 이용하여 출력향상을 도모한 엔진을 과급엔진이라 합니다.]
최대 마력이 나타나는 시점은 엔진 마다, 같은 엔진이라도 셋팅에 따라 차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국내 휸다이의 엔진의 경우 5500~6500 사이에서 최대 마력이 발생합니다.
디젤 엔진 역시 파워밴드가 휘발유 엔진이랑 다를 뿐, 마력과 토크, 엔진 회전수의 관계는 대동소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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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C 엔진의 경우(Double over head camshaft. 실린더 당 밸브가 4개. 4기통일 경우 16밸브)
일반적으로 최대 토크가 4000 RPM 대에서 발생하며, SOHC 엔진 보다 토크와 마력이 약간 높으며 고회전 영역에서의 효율이 높습니다.
DOHC는 캠샤프트가 2개가 있어, "트윈캠" 이라고 부리기도 합니다.
DOHC엔진은 흡,배기밸브 이 두개를 캠샤프트가 따로따로 움직이게 하는 방식으로 고회전에서도 밸브타이밍이 정확한 것이 장점이며,
밸브의 배치와 수를 자유롭게 변화시켜 연소실의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출력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자동차의 뒤에 12V또는 16V라고 쓰여 있는 문구들이 바로 이 밸브의 수를 말하는 것 입니다.
SOHC 엔진의 경우(Single overhead camshaft. 실린더 당 밸브 2개. 4기통일 경우 8밸브)
최대 토크가 DOHC 엔진 보다 저 RPM인 2000~3000RPM에서 발생하며, 따라서 상대적으로 저속에서 최대토크가 발생하여 연비와 소음면에서 DOHC 보다 유리합니다.
그래프는 휸다이 투스카니 엘리사 2.7L 엔진의 다이나모 테스트 그래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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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최대출력 : 141.4 최대토크 : 20.3
빨간색. 최대출력 : 139.1 최대토크 : 20.2
초록색. 최대출력 : 140.6 최대토크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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