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보니 제가 쓸 내용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__)
차는 2005년 10월에 출고된 아반떼XD입니다.
차가 처음 나왔을때부터 문제가 좀 생기기 시작했어요.
사이드브레이크가 겁나 뻑뻑해서 안올라가고 했었는데(오토차라 사실 별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린서비스라던지 사업소라던지 가면 정상이라고 잘 조여놔서 뻑뻑하다 뭐 이런식의 답변이 있었구요 (타 그린서비스에서 불량판정받고 한달전에 교체하였습니다.)
기름게이지가 지 멋대로 왔다갔다 거려서 탱크에 들어가는 부품 여러번 확인하더니 5000km때 계기판 교환으로 잡혔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차 나온지 1년 5개월..
오무기어 2회 교환, 미션오일 세는증상으로 2회로 수리, 연료탱크교환, 시동불량, 사이드미러쪽 부품교환, 유리기어-고무 교환 등등 보증수리 받은 내용이 벌써 16건입니다.
그리고 최근 휘발유 냄새가 주행중 심하게 나더라구요.. 여기저기 다녀봐도 증상을 못찾고 있다가 몇일전 휘발유가 차 밑으로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일단 임시로 수리를 받기는 했는데 또 나네요..
만땅 넣고 시내만 타면 300밖에 못탈때가 많습니다.. 대형차도 아닌데 말이죠.. 이것때문에도 서비스센터에 얘기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름이 새고 있었던거네요...
현재 디스크불량이라 하여 다음주에 사업소 예약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가서 이부분과 수회 작업및 휘발유 유출로 뒷자석시트 녹은부분으로 인해 교환하려구요..
차를 바꿔달라고 하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난거 같네요.. 이미 정들어서 그럴생각도 없구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잦은 고장입니다. 아직까지는 보증으로 무상수리를 받는다지만 벌써부터 이러면 차가 노후화되면 더 많은 고장이 생길까 하는점입니다.
서비스를 받으면 뭐합니까.. 계속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하는걸..
가장 열받는건 휘발유 새고 있었다는점에 점검을 받으러 가도 여태까지 발견을 못해왔었다는겁니다.
가면갈수록 이차를 타고 다니기가 무서워지네요.. ㅠㅠ
무슨요구를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어디에 얘기해야 하는지도...
바닥에 퍼 부어댄 기름값, 그리고 보증수리 연장이라던지 요구를 하고 싶은데...
마음같아서는 서비스센터 들어가서 한바탕 하고는 싶은데 거기 분들이 잘못한것도 아니고, 아는형은 차 대뜸 가지고 가서 다 고쳐놓으라고 어디 손봐야되는지도 말안하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렇게라도 해봐야 되는건가...
도움 부탁드려요..
PS/차 처음나왔을때 색이 좀 이상하다라는 생각을 받았는데, 같은 연식은 아닌데요 같은색상의 차량인데 차색도 살짝 틀린분더러 엔진룸같은 속부분을 보면 색이 완전 틀립니다.. 같은연식차를 확인해봐도 색이 틀리다면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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