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한컴에 돌을 던지겠습니까?
한컴은 비싼 외국 소프트웨어에 맞서 국산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외화 낭비를 줄여 주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하여 연륜도, 자본도, 인력도 부족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습니다.
9만6천원짜리 한컴슬라이드가 파워포인트의 86% 성능을 따라 갔다면 박수를 보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결점을 발견하고 사용자의 믿음을 얻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조롱과 수모를 예상하면서도 시판을
미루었습니다.
재산의 손실은 물론,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중대 결함도 쉬쉬하며 속이고 출시하는 자동차 회사와는
크게 대조적이라 하겠습니다.
더욱이 다시 출시하면서 자사제품의 성능을 경쟁사보다 못하다고 발표하는 용기는 높이 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Dau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