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전시차량, 재고차량, 반품차량, 심지어 수리차량까지도 고객에게 고지하지 않고 신차로 판매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사기 판매를 수 십 건 적발하여 문제를 삼기 시작하자 현대/기아자동차 모두 지점과 대리점에 정도판매를 당부하는 공문까지 띄운 바도 있습니다.
그러더니 최근에는 싸이트에 전시차량 조회 기능을 추가하고 월별 판매조건도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준비중이라고 했는데 오늘 보니 전시차량 검색이 가능해졌습니다.
현대자동차 싸이트의 전시차량 조회 화면입니다.
다음은 역시 현대자동차 싸이트의 월별 판매조건 조회 화면입니다.
이로써 차종 별 인기도 및 재고량에 따라 회사가 실시하는 정상 할인을 마치 영업사원 자신이 특별히 깎아 주는 것처럼 생색을 내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부 차종을 누르면 아직까지 다음과 같은 에러가 나고 있습니다.
이 것도 조만간 고쳐 지리라 봅니다.
당 연맹에서 미국 등 외국과 국내의 A/S 차별을 거론한 이후 국내 A/S 조건이 아직 허접하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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