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듣고 보니 탈퇴버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번 가입한 분들이 탈퇴 하시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의도는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회원의 수가 중요하다고 해도 탈퇴를 원하시는 분들까지 붙잡아서 무엇하겠습니까?
회원자료가 허위 데이타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입니다.
지난 11월 3일 현재의 사이트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는 탈퇴가 가능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전문 호스팅 업체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현재는 부관리자님께서 직접 만드신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충분한 필드 테스트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몇 가지 미진한 부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설계불량 차량의 결함처럼 회원님들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으니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그때 그때 지적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부관리자님께 내일 수정을 부탁을 드리겠지만 바쁘셔서 당장은 불가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소유"님의 데이타는 우선 수작업으로 데이터 베이스에서 삭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다른 회원님들 중에서도 프로그램 수정 전에 즉시 탈퇴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번거로우시더라도 메일을 주시면 즉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업그레이드 전, 저 혼자 관리할 때는 회원님들의 주민등록 번호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제가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제가 회원님들의 주민등록 번호를 보지 못합니다.
부관리자님께 제가 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개인정보를 여러 명이 관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셨고
저도 생각해 보니 굳이 주민등록 번호를 볼 필요도 없고
만약에 무슨 일이 있어도(무슨 일이야 있겠습니까만, 만에 하나라도...)
책임소재가 분명할 것 같아 그렇게 하기로 동의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민등록 번호는 보지는 못하더라도,
여러분께서는 실명으로 가입해 주십사 하였고
회원에 한하여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비실명으로 무책임한 음해성 글을 마구 적어 분위기를 흐리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쓸 데 없이 시간을 빼앗기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소유님의 경우처럼 현재 실명인증을 하지 않는 헛점을 이용하여
비실명으로 회원가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회원에 한하여 글을 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누구든지 오셔서 마음 놓고 글을 올리십시오.
그러나 익명성을 무기로 터무니 없는 글을 올리며 해를 끼치는 글까지도 방치한다면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지 않고 허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그것은 대다수 회원님들께서도 원치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뒤에 숨어서 남을 속여도,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타인에게 위해행위를 하여도
본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한다고 방치할 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따라서 현대자동차 게시판은 물론이고 다른 동호회에서도 실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 게시판은 정말로 치졸한 부분이 너무 많으며
제가 100% 사실에 입각하여 구매상담 게시판에 오늘 새벽 올린 글도
캡쳐까지 해 놓았다고 했지만 역시 삭제 당했습니다.
어쩄든 회원 한 분이 실망하셔서 떠나신다니 몹시 섭섭합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저를 포함한 여러 회원님들처럼 불량차 받아서 고생하시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
|
|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