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서수남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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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정주 회장님 ~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
조회 |
4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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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 회장님
언제나 회장님의 노고 잊지않고 가슴깊이 감사하며 항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가끔들어와서 많은 글들도 보고 뵙기도 하는데
글한번 남기질 않아 죄송하기만 하네요.
어머님을 통해서도 안부말씀 전해듣고 있습니다.
제작년 작년보단 많이 활성화 되서 그런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오히려 몇배로 더 많아진것 같네요.
그 때도 식사 제대로 못챙겨드시고 힘드신 모습을 뵐때 마다 속상했었는데//
지금은 더 심하실것 같아 심히 걱정됩니다.
항시 건강챙기시고 식사거르지 마시고요.
그리고 글을 보다보니 블랙박스를 대여하신다고요?
하...
제가 08.1월식 생산차량 모닝을 작년에 구입해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동꺼짐 현상이 5번있었고요
등교길, 주유할때, 동네 골목을 달리던중. 등등.
제차 기아수리점에 들어가서 점검을 하고 수리를 했더랬죠
그럴때 마다 이상이 없다 그러며 센서를 갈았다, rpm수치를 높여놨다는 등.등.
제대로 일처리를 받지 못했더랬습니다.
그러던중 9월 26일 경부고속도로 1차선을 달리던중 시동이 꺼지며 차가 서고 말았지요
신랑이 혼자 운전중이었는데..
저 결혼한지 이제 보름되었는데 잘못됐을거 생각만 해도 심장이 떨리고 ..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무섭습니다.
당일 보험불러서 기아서비스센터에 도착하니 시동이 걸리고=+=.... 이상없음 이라데요.
어이가 없고 기도막히고 도저히 차량을 운행할수 없으니 이상이 없어도 이상을
찾아내라며 차를 놓고 왔더랬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기아에서 전화가 왔는데
엔진 연료공급장치에 이상이 있다며 모터를 갈아놨다고 전화가 왔네요.
진작 알았더라면 블랙박스 달아놓았을 것을...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냥 중고로 팔아버릴라고요...
목숨걸고 시운전하며 타고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뱃속에 아가도 있는데 맘이 불안해서 차량을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모두들 몸 조심하시고.
부디 큰 사고들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든일에 원만한 해결이 지어지시길 바라고
다가오는 추석연휴도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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