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이 흔치않은 이름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름이 같은분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FTA에서 가장 촛점이 되는 이슈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자동차입니다.
한미FTA협상에서 가장 혜택을 보는 분야가 자동차라고 하죠. 그로인해 미국에서는 비준을 미루고 있고요.
자동차에서 득을보고 우리가 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농산물과 소고기 입니다.
소고기 전면개방에 미국쌀이 무관세로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농,축산농가는 엄청난 타격을 받을것입니다.
심하게 얘기하면 국민의 먹을거리(ex:미래 있을지도 모를 식량전쟁)를 담보로 자동차산업을 키워주고 있는 것이죠.
현대차는 지금도 미국시장에서 가장 싼차중 하나입니다. 가격이 가장 큰 경쟁력인거죠.
그 가격으로 판매해도 만만치 않으니까 가격경쟁력을 FTA를 통해서 더 높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식량문제를 담보로 해서 말이죠.
만약에 한미FTA가 체결되어 식량문제에 대해 나중 좋지않은 결과가 초래된다면 노무현, 이명박 두 대통령께서는 후대에 두고두고 원망 많이 들으실겁니다.
자동차업계에 계셔서 돈 많이 버실 분들이야 쌀값좀 올라도 별 문제 안되겠지만 일반 국민들은 문제가 좀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일본이 자국 자동차회사들의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미일간 FTA를 추진 할까요?
그들이야 제품경쟁력이 있으니까 그럴리야 없겠습니다만 설사 제품경쟁력이 떨어지더라도 자국 농업을 파탄시키면서까지 그럴거같진 않네요.
녹색성장을 외치는 정부에서 특정회사만 일방적으로 혜택을 보는 노후차 세제지원혜택을 연말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배기가스를 더 많이 배출하는 대형차에 더 많은 헤택을 줌으로써 중형, 준대형 이상급의 차량 판매가 엄청납니다.
가뜩이나 거품 많은 이나라 경제에 얼마나 더 거품을 키우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쓰다보니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연맹 회장님, 자동차회사에게 고통 받고 있는 소비자분들, 또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
항상 건강하십시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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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고 가끔 들러 게시판 내용들을 보고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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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관계자 분들 정말로 좋은일 많이하시는 분들이고 고생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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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지 못해 마음만 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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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뉴스 보니 FTA 가 되면 관세 가 점점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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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자동차 하고 돼지고기 인가 나오더라고요 정말로 질좋고 성능 좋은 수입자동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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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한국에도 왔으면 하는 마음이 게시판을 읽게 되면 더 강하게 생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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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자동차의 독점시장 정권 교체후 독점은 점점 더욱강해진다는 느낌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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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장의 횡포는 심해지고 서민, 소비자는 뒷전이 되어져 가는것 같아 속상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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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점점 자동차 결함에 대한 뉴스들이 자주 보도가 되어여 자동차 회사들이 얼마나 엉망으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를 우렁하는지를 보여주는 보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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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관계자 분들이 있기에 게시판의 글들이 넘처난고 생각합니다.
>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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