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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미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0-11-16
제
목
기아자동차 그랜드 카니발
조회
4974
안녕하십니까? 너무 기가 차고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올해 9월초에 그랜드 카니발을 충남 서산에 위치한 기아 자동차 서산지점에서 정제구 대리를 통해
구매해 타고 다녔습니다. 차에 대해선 잘모르고 새차니깐 아무런 의심없이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문득 햇빛에 비친 차를 보니 타이어 윗부분하고 문짝 쪽이 색을 틀림을 알았고 페인트도
군데군데 뭉친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차를 구입한 서산지점에 문의를 하니 서산지점
정제구 대리가 사람을 데리고 와서 확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같이 온 사람(애향 공업사에 파견나온 사람)이
그랜드 카니발은 조립차량이라 이렇다 하는 겁니다. 너무 황당해서 그럼 이걸 어떻게 해야 합니까? 했더니
신탄진 a/s센터가서 확인을 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신탄진을 향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여기는 충남 서산
입니다. 신탄진 센터를 갔더니 여기서도 페인트가 잘못 도색된것은 인정한다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출하증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없다고 싸인을 했습니다. 차를 자세이 확인하지 못한 잘못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에는 출하하는 쪽에서 차를 출고하지 말던가 아니면 영엽소 쪽에서 책임을 진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서산지점에 와서 물었더니 나오겠다고 전화만 하고 아직 사과조차 받지못했습니다. 차를 판 후에 모든
일은 소비자가 신탄진까직 다녀오고 차를 판 영업소는 말만하고 사과조차 없고 너무 어이가 없어 화가 나서
영업소에 물었습니다. 이런 차인줄 알고 샀다면 당신들은 타고 다니겠냐고 했더니 물론 타고 다닙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는것입니다. 기아자동차하면 우리 나라 대표 기업입니다. 그런데 서산영업소분들은 너무 소비자를
무시하고 성의가 없습니다. 일이만원 하는 가전제품도 서비스하고 교체해 줍니다. 그런데 수천만원 하는
차를 가지고 이렇듯 팔기만 하면 그만이다 하는 서비스는 기업에서 교육해 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중고차도 아니고 새차를 사서 이렇게 찝찝하게 타고 다니는 것도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서산 기아차 대리점 여러분 제발 서비스 이전을 떠나서 먼저 고객에게 사과하는 기본부터 배우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