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의 소개로 글를 쓰게 되었습니다.
도배글이 많아 망설이고 있다 깝깝해서 올립니다.
2009년9월추석에 싼타페 더스타일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1년후 추석이 지나고 갑자기 변속기 레버쪽에서 뚝 하는 음과 약간의 진동이 와서
우연히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센터 점검후 결과가 P쪽의 음보다는 R에갈때 충격이 발생한다
는것으로 판단하여 미션을 교체하더군요 그런데 새것으로 바꾼 미션의 소음과 충격이 더하더군
요. 그래서 사업소로 갔는데 여기서는 미션과 레버아래 뭉치까지 같이 바꾸자는 것.
일주일후 새 미션이 오자 교체하였습니다.
그런데 상태는 그대로 변함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고쳐주라 하니까 지금에서는 이상이 없습
니다. 약간의 소음과 충격은 기계구조상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이상이 없습니다. 정상입니
다.
두번째 교체 할때 하는 말이 좋아질수도 있고 소음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하더군요 지금은 이
말을 쓰며 그때 그러지 않았냐 소음이 날수도 있다고 있다고,
그럼 첨부터 싼타페 신형은 소음과 진동이 있다고 정상이라고 하지 지금 두번이나 교체하고
이제와서 정상이라면 어느 누가 믿겠습니까?
그럼 정상이라는 근거를 주라 하니 울산공장에서 받았다며 파킹시스템의 그림을 주며 이런
기계적 구조에서 기어의 마찰음이 발생할수 있다 설명하더군요.
저도 기계하는 사람이라 그림을 보고도 빨리 이해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부분이 발견 되었습니다. 시스템네에 있는 캠이라는 부품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캠의 제작이 잘못된듯 합니다.
그래서 현대쯕에 이 캠을 얘기했더니 무시하더군요...
며칠후 사업소에서 파킹시스템의 동영상과 실제 사진을 가지고 와서는 보여주더군요
그 동영상을 보니 제가 제시한 부분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서 연구하고 제작하는 사람들이 정상이라는데 할말이 있겠습니까!
저의 생각은 날로 발전하는 세상에, 전에 차에는 없던 소음과 충격이 있는데 이것이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현대의 고질적인 변명이라 생각합니다.
"소음과 충격이 신 기술이라 생각하는 현대"
이 이후로 미션의 소음과 충격얘기만 하면 할말 없음이라고 잘라 말합니다.
제 차에는 남들이 듣기 싫어하는 소음이 남니다. 어찌 이것이 정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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