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렌토R(2011.2월신차) 80Km주행중 시동꺼짐?? 온가족 탑승(5명)
* 너무나 황당하고 무서운 경험을 하면서 그냥 지나치면 안되겠다싶어 이렇게
알려드리고 달갈로 바위깨기 하고 있습니다
- 재원 : 2011.2월 신차(3년 3개월째) 105천Km 주행
- 세부내용
2014.5.3일 오후 7시경 처음으로 부모형제 모두 참여하는 가족여행에 참석하고저 김천으로 내려가는중
일가족 5명이 탑승한 상태에 주행중 시동꺼짐???
20년동안 현대/기아자동차(엘란트라,아벨라,카렌스,쏘렌토R)를 구입해서 타고있는 저로서는 너무나 배신감이 드네요
여태까지 이런 회사를 믿고 고가의 차를 구입하여 운행해온 제 모습이 그저 허탈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저는 당연하고 제 주위분들중에 기아자동차 구입한다고하면 절대 절대 안된다고 말릴겁니다
차를 만들어 파는 일은 단순한 물건이 아닌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엄청난 물건을 만드는 대단한 일 아닙니까?
이따위 기술로 차를 만들어 수출하고 광고하고?
3년 3개월된 차가 105천Km 주행한 차가 주행중에 시동이 꺼져 모두다 참변을 당할 일이 생겼다면 이해가 되는건가요?
차량제조사에서는 단순히 부품의 고장이니 그려려니 해라?
무상수리 가능한 조건이 안되니(5년, 8만Km?, 10만Km?) 네 돈을 들여 수백만원 되는 견적을 지불하고 수리해라?
고압펌프 고장이라는데...이 부품은 폐차까지 사용하는게 보통이고 간혹 저처럼 고장이 나기도...(전문가님 의견부탁합니다)
정비상의 문제?, 주유한 기름의 문제?, 뽑기를 잘못한 저의 문제?
1. 정비 : 기아자동차만 전문으로 정비하는 기아오토큐(암사동소재)에서만 3년3개월째 정비중(이력확인가능)
2. 주유 : S-Oil(거의 대부분 길동소재 한곳 주유소)에서만 주유(카드실적 확인가능) 국내 주요 정유사 아닙니까?
3. 뽑기 : 재수가 더럽게 없는 놈?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글을 올리고 현대자동차 감사실에 제보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영혼없는 "미안합니다"
콜센터 여기저기 책임전가하며 돌려대는 전화기에 녹음기처럼 똑같은 내용 설명하기 여러번...
3번째가지는 무상수리기간이 5년, 10만Km라고 하더니 4번째 상담한 기아자동차 주재원은 5년, 8만Km라고 ㅠㅠㅠㅠ
분명히 전화하면 차량번호, 차주 확인하고 알려준 정보가 틀린정보?? 하여튼 희안한 일이지요?
행여나 저같은 일을 안당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리며,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한 경험이 있는분은 어떻게 대처했는지?
이런 상황에 대해 제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억울하고 원통하네요.. 도와주세요...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 나쁜 마음이 듭니다
기아자동차에 몸담고 일하는 사람들(대표부터 사원까지 모두), 또한 그의 가족들 모두
저처럼 주행중에 시동 꺼져서 큰 일 한번 치르고 나야 대응 방법이 달라질까? 하는...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도움되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1. 현대/기아자동차 대표에게 위의 내용을 알리는 서신(내용증명) 발송
2. 언론을 통해 공개(신문사, 방송사 등)
3. 인터넷 게시판 공지(보배드림, 다음아고라, 네이버, SNS 등등)
4. 기아자동차 본사에 고장차 끌고가서 시위(현수막부착)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종목표는 기아자동차의 사과, 차량무상수리, 견인비(충주~서울, 서울~부천-견적을 위해 지인운영 정비소로 이동, 총 31만),
차량 미운행에 따른 손해배상, 주행중 시동꺼짐으로 인한 온가족의 정신적 피해보상
(너무 놀라 아직도 조그마한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람) 등입니다
|
|
|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