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을 받고 마음대로 엿을 떼어 주는 엿장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대기업들이 소비자를 농락하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이 사실이라면 좀 이슈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변화는 전혀 없는 지 한 번 더 확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전자 제품은 매년 신기능을 추가하면서도 가격이 내려가는 일이 많은데, 자동차는 해만 바뀌면 값을 올리는데 독과점의 폐해입니다.
>후발 주자들은 선발 주자들이 하는 대로 따라 가며 림 안 들이고 이득을 취하는 것이 바로 자동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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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sporclub#
직접 팜플렛 까지 보면서 비교했고, 위 주소 타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 사실입니다. 하, 저도 미리 주의깊게 알아보지 못하고 산거.
제 잘못도 있는거 인정합니다.
제가 정말 꼼꼼히 하나하나 지워가며 옵션을 비교했지만
추가된거라고는 기본모델에도 tmp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장착된거 뿐입니다.
올해부터 정부에서 tmps장착 의무화를 실시해서 그렇죠
그래서 기본모델 딱 이가격만큼(15만원) 상승한거 같구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이 기본 다음단계 "트렌디" 등급입니다.
원가상승이라면 말이 안되는게 기본모델부터 가격을 올렸어야 하는겁니다
그런데 추가된 옵션을 제외하고 가격은 그대로입니다.
옵션만 3가지를 뺏다는거죠. 아무이유도 없이???
+ 고객에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사항도 빼버렸습니다.
바뀐건 14년형 -> 15년형 뿐입니다.
여기 까페 회원분들도 모두 동의하시는 부분이고 그래서
작년에 차를 사신분들 대부분 14년형 재고차를 샀다고 합니다.
추측이지만, 기아측에서 14년형 트렌디의 옵션을 상당히 매력적으로 만들어서
상위 등급모델이 잘안팔리자 15년형에 살짝 장난질을 한게 아닌가...
항의가 가능한지 어떤식으로 항의를 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휴학생이고 아버지차를 대신 사드린거고
그래서 금전적인 여유는 별로 없지만 시간적 여유는 있습니다.
추후에 이거와 관련해서 뭔가 진행이 된다면, 저도 동참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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