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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영일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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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쌍용차를 살뻔했습니다 무소나 로디우스를 생각했었죠(로디우스 인테리어 얼마나 멋있습니까?) 그런데 인터넷에서 자동차는 사기전에 달콤한 광고문안이나 주관적 판단을 하기전에 그회사의 안티 페이지를 읽어보고 사라고 하기에 다음에 있는 "안티쌍용"(리콜쌍용도 있더만)을 읽어보고 깨끗이 포기 했습니다 정떨어지는 얘기가 많더군요 차한번 잘못만나면 얼마나 고생합니까?
물론 현대나 대우의 안티 사이트도 봤습니다 그런데 쌍용은 정도가 심하더군요 구조적인 문제라 교체해도 문제가 재발하고 문제도 사소한게 아닌 안전에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고(비가 새는 경우도...) 다른 회사는 a/s를 들어가면 미안한척이라도 하고 최소한 고객과 싸우지는 않지만 쌍용은 싸우기가 예사더군요 요즘처럼 인터넷의 영향이 큰시대에 차량의 광고나 홍보에 신경쓰기 보다는 인터넷에 떠도는 자기회사 차량에 대한 험담이나 불만을 고치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엄청난 비난과 소비자 불만이 인터넷에 떠돌아도 무관심한 회사가 다있나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심각한 내용이 많더군요 아마 주인없이 채권단이 이끌어 가는 회사라서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얘기를 하다보니 특정회사 험담을 한결과가 됬지만 몇천만원씩 들여 산차를 부셔버리고 싶다는 사람들의 글을 보니 제가 아는 짧은 정보라도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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