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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동화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20-12-21 |
|
| 제
목 |
트레일블레이저 신차출고후 이틀만에 결함발견 |
조회 |
4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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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2륜
출고 : 2020.12.16 인수 (직접출고장 방문하여 인수증 싸인 했습니다)
결함발견 일시 : 2020.12.17 저녁 (오전에 썬팅,블랙박스 시공)
결함증상 : 운적석 사이드미러 사각지대 경고등이 동작여부 관계없이 상시 켜져있고 시동을 꺼도 경고등이 안꺼짐. (방치할시 배터리 방전위험 있음)
정비소 방문 : 2020.12.18(금) 접수하여 점검받았으나 원인 발견못하여 차 맡기고 19일(토)까지 점검 이루어 졌으나 문제점 발견 못하여 차량 끌고 귀가후 21일(월) 오전에 방문하여 정비소 퇴근전까지 재점검. 결국 원인 발견못하여 정비소측에서 본사로 입고신청, 본사 정비소에서 점검한다며 견인차가와 차량 견인해감.
간략히 정리하자면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제가 직접 출고장에서 인수하였으며 인수당시에는 차량의 기능을 잘 몰라 비정상 작동중이란걸 인지하지 못했으나 인수장에서 집으로 귀가하며 차량 주행중 보조석은 사각지대 경고등이 꺼져있고 운전석은 주변에 감지될 물체가 없는 상황에서도 경고등이 계속 켜져있는것을 보고 이상하다는것을 인지했습니다. 바로 담당영업사원님께 얘기했고 일시적인 증상일시 있으니 며칠 지켜보자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썬팅시공을 받고 집에 귀가한 저녁 시동을 끄고 문을 잠궈도 사이드 미러 경고등이 운전석만 아예 꺼지지 않고있는걸 인지하여 18일에 바로 정비소 방문하였습니다.
제 차는 아직 임시번호판 상태이며 출고 이틀만에 정비소 입고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고자 하는 과정에서 차량 실내의 도어커버와 각종 커버 탈거, 사이드미러 교체 등 어디까지 분해됐을지 모르는 점검작업이 이루어 졌고 커버 탈거후 재조립 과정에서 다시 맞추면 아무 문제없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어커버가 제대로 맞지 않아 공간이 떠있는것도 발견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다 결국 해결 못하고 앞바퀴만 들려 끌고가는 견인으로 본사입고 이동했습니다.
출고 이틀밖에 안된 새차에 이런 작업들이 이루어 지는것도 너무 속상하며, 수리후 돌려받을때도 새차가 아닌 문제있는 헌차로 느껴질것 같습니다.
점검을 받는 기간동안 저는 차량을 사용도 못하고 이에따른 시간적 불편과 손실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일 이용못했지만 오늘 본사로 입고됐으니 또 며칠을 기다려야할지 모르는 상황이구요.
생각지 못한 문제로 인해 답답한 심정과 과한 스트레스를 받아 가슴까지 너무 답답해 체할것 같은 지경이구요.
차량 교환이나 제가 받은 물질적(신차 출고후 결함으로 인한 수리, 가치상실) 손해와 차량 이용을 못함으로 생긴 시간적, 금전적 손실을 보상 받을수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저는 그냥 계속 고쳐지길 기다리다 고쳐지면 차량받고 이 모든 손실을 큰돈지불하고 구입한 차량 뽑기운이 없었다며 소비자가 떠안아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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