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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근영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21-11-15 |
|
| 제
목 |
기아자동차 구매 허위계약서? 계약서 위조? 아무튼 소비자 권익을 보장받고자 합니다 |
조회 |
3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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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에 차량을 구입하려고 하는중 당한 어이없는 일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받고자 합니다.
2021년 11월 16일 오후 6시경 청주에 있는 내덕 대리점에 방문하여 영업사원 윤x섭씨에게
차량 구매에 대한 사항에 대해 설명을 받았지만 EV6를 구매할지 카니발을 구매할지 결정이 서지않아 차량시승후 계약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빠른계약을 위해 계약금 입금하라고 하여 계약금 입금 (EV6, 카니발 둘다 각각)하였고, 취소시 환불되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하면서 신분증을 요구하여 신분증 사진을 찍게 했습니다.
구매차량 결정되면 그때 계약을 진행 하기로 약속하였고 돌아갔습니다.
몇일 후 아는 분의 지인의 친구가 기아자동차 다른 영업소에 근무하신다는 말을 듣고 이왕이면 아는 사람에게 구매하는게 좋을것 같아 11월 9일 오후 7시경 그분을 만나 이전사항을 설명 하였고 계약서를 쓰지않아 문제없을거라고 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다음날 일처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니 그런데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기아자동차 내덕대리점 영업사원 윤x섭씨는 저와 계약서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을 처리한 상황이었고 이미 계약이 된 상태에서는
타 지점에서 계약을 할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또 다른 지점에서 계약을 하려면 두달을 기다려야 한다며
계약할수가 없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어이가 없지만 인간적인 도의가 있는지라 기아자동차 내덕대리점 영업사원 윤x섭씨에게 양해를 구한다며
미안하다고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고 전화를 드렸지요
하지만 영업사원 윤x섭 씨는 기분이 나쁘셨는지 그냥 영업방침대로 하겠다며
제가 자동차 구매하는걸 의도적으로 막으시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았고 원만하게 처리될것 같다고 하였지만 지인에게 확인해보니 2달기다려하 할것 같다고 하네요..
일이만원에 살수있는 차도 아니고 천만원 단위가 왔다갔다 하는 자동차 구매에 있어서 이런 영업방침이 있었다면 당연히 계약전에 소비자에게 고지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계약서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본인동의 없이 허위계약한것은 불법아닌가요? 신분증과 계약금을 넣으면 계약의 의지가 있다고 간주하여 무조건 그 사람에게 구매를 해야 한다는 그런 터무니 없고 어이없는 행태가 어디있습니까?
이건 영업소나 영업사원이 고객발목을 붙잡아 다른 데서 차량 구입을 못하게 하려는 횡포가 아니냐구요
이런 행태가 영업소에서만 행해지는 일인지 아니면 기아자동차가 그렇게 영업소에게 지시한 일인지 정말 궁금하고 화가납니다.
기아자동차는 한 고객의 오천만원은 우습다는 건지 뭔지...
차를 바꿔야 하는 입장에서 계약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이런 어이없는 일을 당한것에 대해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소비자의 권리을 보호받을수 있을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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