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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수미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3-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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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에쿠스 싸이트에 다녀왔습니다.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에쿠스 신형에서는 보증기간을 늘임으로써
관리자님의 의견을 일부나마 받아들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일부항목에 불과하지만
5년/10만Km로 보증기간이 늘었군요. 그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둘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려는가 봅니다.
그런데, 에쿠스 싸이트에서 글을 읽다 보니....
신형 에쿠스의 외관치수(축거, 전장, 휠타이어 사이즈등)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차중량이 예전의 것과 변함이 없네요?
그러면 강판을 바꾸었을까요?
그렇잖아도 연비의 허위광고로 머리가 아픈 판국에,
공차중량 증가에 따른 또다른 거짓연비를 계산해 내야 하니 그랬을 것 같군요.
에쿠스 싸이트에 "나그네"님이 올려주신 이야기는
우리 회원님들,
짜증나고 피곤한 일상속에서, 잠시라도 박장대소하며 웃을 수 있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얼마나 놀랐을까요? 그 현대의 모 이사님. 큭큭.
여러가지 자료 수집하시고, 정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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