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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5-12-07 |
|
| 제
목 |
이신연님, 적극 환영합니다. |
조회 |
2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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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연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쓰신 글을 오늘에야 보았습니다.
님의 제안에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
사실 급발진 싸이트가 까페로 전환되면서 활동을 접겠다는 이신연님의 글을 보고 매우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드렸었는데 연락도 되지 않아, 너무 지치셔서 모든 것을 포기하시고 잠수하신 것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시 등장해 주시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방금 김동후 부관리자님과 통화를 했는데 부관리자님 역시 대환영이시랍니다.
이신연님께서 활동하실 게시판을 만들어 주시겠다고 흔쾌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급발진닷컴의 운영자 권형돈님과도 통화를 했는데 역시 흔쾌히 받아 들이셨습니다.
사실 급발진닷컴 도메인은 권형돈 운영자님께서 이미 오래 전(2003. 08. 08 청담동 유비까페에서 1차 오프라인 모임을 갖기 전)에 제게 주시겠다고 하셨지만 제가 사양한 일이 있습니다.
당시 권형돈 운영자께서는 하시는 일이 바빠져서 활동이 어려울 것 같아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잘 운영되고 있는 안티 싸이트들의 도메인을 제가 전부 받아 오면 주위에서 저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볼 것 같아서 사양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급발진 싸이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셨던 이신연님께서 합류하시겠다는데 지금은 제가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급발진은 피해자가 입증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차 회사와 사회로부터 철저히 무시 당하고 있습니다.
급발진을 인정할 경우 엄청난 손실과 파급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철저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누군가는 밝혀야 할 사항입니다.
언젠가 누군가는 밝히리라 믿습니다.
부디 그 누군가가 이신연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언젠가 반드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보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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