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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강재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01-18 |
|
| 제
목 |
우리모두 함께 축하해 줍시다 |
조회 |
3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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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티에쿠스 싸이트에 오신분들 모두는 현대자동차 본사에 근무하시는
일명 " 고객지원팀 " 이라고 있지 않읍니까?
" 신상선 과장님" 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겁니다
소비자보호원에 고발을 하셨던 분들은 누가나 한번쯤은 싫든좋든
한번은 마주치셨을 현대자동차에 위대한 과장님 이시죠
드디어 금년 1월 부터 " 차장님"으로 진급을 하셨다는군요
그간에 얼마나 현대자동차를 위해서 혁혁한 공을 세우신 분입니까?
제가 봐서는 차장진급도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장님이나 이사님급으로 진급을 시켜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현대자동차에서 인재를 보는눈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제 나이 오십 가까이 되었지만 이렇게 심하게 어거지에 가까운 궤변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처음보았읍니다
소보원에서 분쟁조정위원회 열리는날 두번째 만남이었는데요
위원회 열리기전에 같은방에서 신상선차장님과 함께 대기를 하고 있는데
저보고 대뜸 그러데요
" 고객님 차는 자기가 보아서는 전혀 고장이 없었고 단지 고장이라면 엔진스로우가
일정하지 않았던것 이외에는 전혀 고장이 없는차인데 현대차에서 예방차원에서
수리를 해분것 뿐이다 "
제가 반문하기를 " 차 스로우가 일정하지 않으면 엔진이 이상한건데 왜 트랜스미션을
통째로 교환했나요 ?
그때부터 신상선 차장님의 궤변에 가까운 논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참으로 할말이 없더군요 30 여번이 넘는 수리교환 횟수는 전부다 어디가고
타고다니는 저의 잘못으로 몰아부치더군요
현대자동차측은 아무 잘못이 없다더군요
아무잘못이 없는데 미션을 교환하고 엔진을 교환하고 주행중에 시동이꺼지고
그러나 싶더라구요
참으로 덕이 많고 넉넉한 현대자동차 이니까 아무런 고장이 없는차를
심심해서 엔진도 통째로 교환해주고 그 비싸다는 트랜스미숀도 통째로
바꿔주는 그런회사라는겁니다
요시이는 가만히 생각보면 웃음밖에는 안나옵니다
참으로 대단한 신상선 차장님 입니다
신년에는 제발 글자 그대로 " 고객지원팀 차장님"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고객들을 위하는 그런분 이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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