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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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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요즘에는 편마모 타이어도 판매하나요? |
조회 |
2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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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은 해주면 다행이고,,아니다면,,
>그야말로 기아차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하는 악덕기업 입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새로 출고한 차량이 쏠리는데 타이어를 교환해 주다니요?
그럼 4바퀴 모두를 교환해 주던가요?
아마도 요즘에는 어느 타이어 회사인지 편마모 타이어도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문제가 발생해도 쉬쉬하고 숨기기 바쁘다는 것입니다.
설사 사회적 이슈로 발전하더라도 실제 문제는 덮어 두고 별 것 아니라고 은폐축소하기 바쁘지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리콜은 하지 않으려 발버둥칩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기발한 단어가 "캠페인"이라는 것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말을 빌자면 안전에는 관계 없는 가벼운 결함들을 수리해 주는 것이 캠페인이랍니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무슨 사회적 운동을 펼칩니까? 캠페인이라니요?
쏘렌토 후진이 안 되고, 현대 싼타페/기아 로체가 쏠리고, 에쿠스 사이드 미러가 주행 중 모두 접혀버려서 펴지지도 않고, 주행 중 유리창 4개가 모두 내려 가는 증상들이 안전과는 관계가 없는 일입니까?
요즘은 또 "자체 시정"이라는 말도 쓰던데 하여간 리콜 안 하려고 말은 잘도 만들어 냅니다.
자체시정이라는 것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품질불량이 발생한 차량을 자동차 회사가 자발적으로 무상 수리해 주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안전과 관련된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했을 때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리콜(recall)’이라는 말을 안 쓰려는 그 노력이 참으로 가상하기까지 합니다.
그 노력과 열성으로 애초에 리콜하지 않을 차를 만들어 팔면 좋을텐데 우선 판매하는데만 급급해서 고객의 안전은 뒷전이지요.
그리고 차를 팔고 나서 소비자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그 때 가서야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에쿠스 람다 3.8 엔진도 우선 팔고 나서 개선하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제가 이미 작년 6월에 현대맨들에게 이야기 했고, 작년 11월에 게시판에 적었는데 금주초에 신문 광고를 통하여 사실로 입증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대/기아자동차 소비자들은 영원한 마루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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