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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강재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06-07 |
|
| 제
목 |
주행중에 시동꺼지는것은 현대차공통 |
조회 |
2727 |
|
>2006년4월3일 NF소나타(LPG)차량을 구했습니다.
>
>그런데.5월 4일 밤에 강변북로를 약 시속 80km달리던
>도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겁니다.
>밤중에... 차가 쌩쌩 달리는데...차가 중간에 멈춰 서 버리니까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웠습니다.
>
>전화를 해서 근처 그린서비스 센터로 갔습니다.
>2005년7월에 같은 문제로 리콜이 있었던 문제로
>연료펌프분사기??? 그쪽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부분을 정비를 맡겼습니다.
>
>수리를 해서 그런데로 잘 타다가 오늘 2006년 5월25일 낮 12시경 또 같은 현상으로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 것이였습니다.
>
>또다시 근처 그린서비스센타에서 같은 문제로 수리를 받았습니다.
>
>그런데...수리를 다 받고 나서 1시간쯤 주행했나요.. 2시30분경 또 주행중에
>시동이 꺼져서 ㅜㅜ,,, 이번에는 서비스센터로 들어갔습니다.
>
>저는 도저히 불안해서..못타겠으니 바꿔 달라고 그쪽 상담실장이란분과 싸웠습니다.
>
>그런데 상담실장은 서비스센타에서 다시 한번더 수리를 받아 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차를 바꿔주지 않고 수리를 하면... 1년정도는 똑같은 문제로 시동이 꺼지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지요? 라고 다시 물었더니..
>
>상담실장이 하는 말이 "그건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다른 전기적인 요인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ㅡㅡ;;;
>
>이게 뭡니까?? 1-2만원 장난감 차 구입한것도 아니고, 1년 이상 주행한것도 아니고
>기껏, 2달도 안되도 2000키로 조금 넘게 주행했는데..
>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 ..대단히 위험한 사항에 대해서 소비자에게
>너무나 무책임하게 대처를 할 수 있다니는게..대단합니다.(대기업 횡포인가요?)
>
>솔직히 이번에 수리받고 나와도 무서워서 차를 못 몰고 다닐꺼 같습니다.
>다행이-_-? 이번에는 사고가 안났지만, 고속도로나 밤중에 이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대형사고가 날 우려가 너무나 많습니다. 생각만 해도 무섭니다.
>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합니까??
>그리고 어떤 보상을 받을 수는 있는 겁니까??
>
>많은 의견 부탁바랍니다.
얼마나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겠읍니까?
그런일이 벌어지면 차를 운전하기가 정말로 두려워집니다
저도 제가타던 에쿠스가 주행중에 시동이 꺼져서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읍니다
한번은 올림픽 도로에서 (정확히 영동대교 에서 성수대교 방면 중간쯤)
약 100 킬로 조금넘게 운전하다가 별안간 엔진룸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시동이 꺼져버려서 간신히 아주 간신히 차를 세운적이 있읍니다
차를 세워놓고 담배한대 피우면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을 한적도 있었읍니다
이런건으로 현대자동차 정비사업소에 가면 답변은 아주 간단합니다
자기들이 시험주행중에 시동이 꺼지지 않으면 고장이 아니랍니다
또하나 차량주인이 길에서 넣는 첨가제를 연료로 사용해서 이런일이 일어났다는
기가막힌 모략으로 밀어부칩니다
이것도 안통하면 "고객님이 알아서 소보원에 고발을 하든 진정을 내든 알아서 하세요 "
이것이 현대자동차 정비사업소에서하는 발언입니다
우리 안티사이트에 자주오신분은 잘 아시겠지만 저도 현대자동차와 2년 6개월을
싸운 사람입니다
결국은 제가 에쿠스를 정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말았지만
현대자동차라는 회사는 기업의 윤리라든가 기업의책임 자기들이 팔아먹은 자동차에 대한
책임은 거의 지지않는쪽으로 책임회피를 합니다
현대의 기업정신은 무조건 고객잘못으로 밀어부치기 그것도 안되면 맘대로해라
일면 " 배째라 " 식입니다
님께서도 절대로 현대와의 신사협정은 기대를 안하시는것이 이익입니다
현대와의 싸음에서 약간이라도 승리를 하시려면 강하게 투쟁을 하셔야합니다
그간에 저에게 전화를 주셨던 여러분들도 좋은말로해서 보상을 받으신분은
단 1 명도 없읍니다
저도 조언을 해드릴때 절대로 신사협정을 기대히지 말고 극단적으로 싸우라고 말씀을
드렸구요
더운날씨에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실거 같읍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연락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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