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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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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영업을 하셔서 외제차 구입은 곤란하시다니 에쿠스와 체어맨 중에 택일하셔야 할 분 같습니다.
에쿠스는 정말로 가격에 걸맞지 않게 결함과 오동작이 상상할 수 없을만큼 많은 차입니다.
하지만 1999년 출시 초기 에쿠스를 소 달구지라 한다면 지금 뉴에쿠스는 황금마차 정도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쿠스는 아직도 다른 차종에 비하면 엄청난 결함을 갖고 있습니다.
에쿠스 결함의 특징은 고쳐도 고쳐도 안 고쳐진다는 것입니다.
어떤 고장은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소위 삽질한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비싼 돈 주고 구입하여 애착을 갖었던 에쿠스는 여기 저기 마구 뜯어 제끼고 교환하고 천덕꾸러기가 되기 일쑤입니다.
저의 2005년 뉴에쿠스는 이미 15여 가지 결함으로 교환하고 수리한 부품이 미션을 포함해서 한 두 개가 아닙니다.
또한 수리해도 마찬가지이고,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냥 타고 다니는 결함도 있습니다.
미션 결함으로 고속도로에서 주행중 시동을 껐다 켜는 짜릿한 스릴도 여러 번 맛 보았지만 역시 전에 비하면 아주 양반입니다.
제가 스릴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 정도는 때로 즐겁기도 하지만 역시 쓴 웃음이 절로 나지요.
에쿠스 3.8 람다엔진은 출시 당시 252ps에서 현재 266ps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는데, 이미 출시 당시부터 문제가 있는 상태로 출력을 줄여서 출시했던 것입니다.
지금 제대로 266ps가 나오는 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체어맨과 비교해서, 동력성능이나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소음 한 가지만큼은 에쿠스가 월등하게 우수합니다.
특히 고속, 고 rpm 영역으로 갈수록 체어맨의 풍절음은 에쿠스와 비교할 때 확실하게 열세입니다.
그리고 외관(소위 허우대)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에쿠스가 훨씬 나아 보이지 않습니까?
제 개인적으로 주관적 관점에서는 체어맨의 외관 디자인은 대우에서 손을 대면서 한 번 망가뜨리고, 요즘은 더 않 좋아졌습니다.
특히 뒷좌석 공간만큼은 에쿠스 리무진을 따라 올 차가 없습니다.
반품 에쿠스 리무진을 출고 받아 교환하고, 차량 결함으로 또 다시 교환하는데 차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장님이 "차 넓직하고 좋기만 한데 왜 그러느냐?"고 하셨다는 기사 분도 만난 일이 있습니다.
제가 최대한 객관적으로 말씀 드리려 노력하며 적어 보았습니다.
잘 판단하셔서 선택하시기 바라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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