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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10-20 |
|
| 제
목 |
결함은 아는데 원인을 모르면 연구소 핑계 |
조회 |
2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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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같은 일반인들이야 자동차 회사 입장에서는 완정히 봉이죠. 목숨걸고 테스트도 해주고
>차도 비싸게 사주고.. 문제 생겨도 할말은 못하고..
처량한 국내 소비자들의 실상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비싸게 사서 무보수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나면 미국을 비롯한 외국 소비자들은 품질 좋고 더 좋은 사양의 차를 싼 값에 구입하게 됩니다.
어떤 신 차가 나와서 수출을 시작한다면 비로소 어느 정도 품질이 확보되었다고 현대/기아자동차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제 차수리 경과입니다. 참고하시고 비슷한 증상 보이는 차량을 운행하시는분은
>부지런히 항의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런 증상이 있어서 모르고
>타시는 분도 상당히 있을 것으로 생각되거든요. 뉴오피러스를 타고계시다면 꼭 체크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요.. 타고 다니다 서면 어쩝니까?
결함과 오동작이 항상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람에 따라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대/기아자동차가 어떤 결함들이 종종 나타나니 조심하라고 통보하여 주의를 환기시키는 일은 죽어도 안 합니다.
건교부의 강제 리콜 명령을 받거나 사회적 이슈로 발전할 때까지는 아무 조치도 안 합니다.
오로지 이상 있다고 항의하는 고객들에게만 수리를 해 주고 있으며 그러한 사실을 아주 당당히 이야기 합니다.
>죽은 다음에 보상받으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꼼꼼히 체크하십시오.^^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동영상으로 결함 증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물론 사고가 나면 제가 증거 자료로 사용 가능하지만 죽었다면 무용지물이었겠지요.
>어제 광주 서비스센터에 다시 전화를 걸어 언제쯤 수리를 해줄건지 오피러스전담반
>책임자와 통화를 했는데, 그분 얘기로는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차량을 본사에서
>추적(?) 입수하여 연구소에서 조사중이랍니다(글쎄....웬지 믿음이..).
아마도 그런 결함 차량이 무지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에쿠스도 주행중 사이드미러 접히고 유리창 내려 가는 결함이 제 차에서 처음 나왔다고 거짓말하더니 제가 계속 다그치니 그런 차량을 찾아서 연구소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거짓말 했습니다.
똑 같은 대응 방식으로 보아 오피러스도 동일한 결함 차량은 많은데 정확한 원인을 아직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현대캐피탈은 국가에서 인정하는 악덕 사채업자라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차량이 이모양이어서 해지하더라도 전부 제가 위약금 물어야한다네요. 참고로 1520만원 보증금에 한달에 103만원정도씩 지금 3개월되었거든요. 200만원정도 돌려준다네요..^^;; 눈물나게 고맙다고 해야하는건지..
리스차의 맹점입니다.
리스회사에서는 법인 차량의 절세 효과 운운하지만 리스차를 중도 해지하시면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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