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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황규범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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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8개월동안 고생하다가 원인을 찾은 문제가 있습니다.
안전벨트 버클 소리인데요... 경험자의 말씀은 숨소리낼때도 엄청 크게 들린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랬거든요..
사업소에서는 파업한다고 예약입고한차를 3시간넘게 방치해서(어수선했겠죠)..수리
못받고.. 그 뒤로도 소음이 날때 마다 갔지만 불행이도 재현 안되고..
다해이 제가 제대로 소음나는걸 3번이나 녹음해서 보냈지만... 무시...
직접 안들어서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시트문제처럼 보이긴하지만...
그러고... 이후 또 갔습니다. 소리는 났는데 어디인지 모르겠다해서 나름대로 수리를
받았지만... 또 몇달동안 고생하다가..
이번에 시트버클 문제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시트 버클에서 삐그덕... 끼이~~익 하는 소음이 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소리는 전좌석 어디에서든 들을 만큼 소리가 납니다.
그린서비스 정비사도 이런데 수리를 안해줄리 없다했지만.... 사업소 정비사분 귀에는
안들린다고 못받고 7번도 넘게 들어간 사업소.....
하여간 이번엔 다행히 문제를 해결하고 늦었지만 보증수리를 해준다고 하는군요.
고생한 시간과 스트레스를 돈으로 환산하면 꽤 되겠지만 해주겠다고 하니 감사해야죠..
하긴 차량 정비를 위해 하루 연차를 내면 비용으로 환산하면 수십만원입니다.
과거에는 연차를 돈으로 받으면 짭짤했는데.... 고객이 그렇게 까지 하고,,
또 점검에 필요한 기름값도 대야하고.....
하여간 이래저래 피해입니다.
하긴 얼마전에 특이한 굉음을 몇번 경험해 수원 사업소에 말했더니..
소리를 들어야 안다고 비오는날 저보고 오랍니다. 그리고 천안이든 대전이든 가자고
하더군요.... 누굴 약올리겠다는 건지 아니면 진짜 고객을 생각해서인지...
제가 문제를 겪는곳이 천안지나 천안논산진입로지나 언덕과 남이고개인지라..
그렇게 말한것 같기도 하네요.
하긴 고장나서 멈추거나 사고나버리기전에는 문제없다고 하는 곳입니다.
고객 응대면에서 태도를 보면 제가 볼땐 수원사업소보다는 원효로가 백배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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