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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초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6-11-07
제 목    뉴오피러스 집중탐구.4개월간의 시승후. 조회    6230
어제 점심때 뉴스보다가 급체할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ytn과 mbn 뉴스를 채널을 왔다갔다
하며 볼 정도로 좋아합니다만, 어제 mbn뉴스는 저에게 실망감만 안겨주더군요.

어제 mbn뉴스에서 방송된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어찌 이리도 뻔뻔하신지... 점심먹다가 체할뻔 했습니다.

제목부터 거창합니다. 다함께 한번 웃어줍시다~~

-- "고객 목소리 귀기울인 "뉴오피러스"--

언제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에서 이런 고급서비스를 했었는지...

귀를 기울이고 잘 처리했으면 아마 이러한 안티 사이트도 없겠죠 ^^

귀를 기울이신게 아니라 고객의 목숨을 담보로 로드 테스트를 하신거겠죠.

차의 결함을 보강하기위해서....


--"뉴오피러스의 이같은 성공은 무엇보다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의 목소리는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먼저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로 크게 확대했습니다.

후면부의 램프는 기존 가로형에서 세로형 스타일로 개선했고 볼륨감을 크게 높였습니다.

이와함께 고급 대형차에 주로 적용되는 듀얼 머플러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과연 디자인 뿐일까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 조금만 관심이 있으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값도 한 몫했다는게 기아차의 설명입니다.

경쟁 차종인 에쿠우스나 체어맨 등의 판매가격이 5천만원에 근접한 반면 오피러스는 3천만원

후반대로 책정됐습니다."--

차값이 저렴하답니다...저는 처음에 렉서스 신형 ES350 모델을 눈여겨 봤지만 일본차라는것

때문에 망설이다가 오피러스를 구입했습니다. 전 아직 나이도 젊은데다가 주변사람들 눈도

의식해서 3800만원정도의 모델을 구입했지만 렉서스 모델에 맞출려면 오피러스 380정도는

해야합니다. 그럼 가격은? 5천만원이 훨씬 넘습니다. 결코 싼차가 아닙니다.

FTA협상이 이루어져서 관세가 폐지되면 7%정도 내려가니깐 렉서스 ES350이 6000만원전후

이므로 오피러스와 거의 비슷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같은 이유때문에 FTA협상에서 자동차부분의 개방을 결사반대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일본의 완성도 높은 자동차 때문이겠지요^^

거기에 차값까지 국산차와 비슷해진다면, 말할 필요도 없겠죠?

게임이 않되는거죠. 단지 일본차라는거..... 저도 많이 망설였죠. 지금에와선

애국심이라 부르기도 민망하지만....

국산차 사서 한번쯤 서비스를 받아보신 분이라면 누구나가 이런생각 한번쯤 하실겁니다.

입으로 하는 서비스 쥑이죠..... 고객들 열받아서 혈압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아주 고단수의 서비스죠... 안그래도 바쁜시간 쪼개서 전화하면, 이핑계 저핑계로

고객한테 책임전가해서 열받게하고 다른 사업소등으로 탁구공처럼 뺑뺑이 돌리고...

너무나 손발이 잘들 맞으시는거 같아서 저도 하마터면 열받아서 돌아가실뻔 했습니다.

일하다가 갑자기 숨을 못쉴정도로 가슴이 답답해진다던가 어지럽다던가....

두달동안 차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그뒤론 저도 전화 잘 안합니다. 해봐야 뻔하니깐.....

가끔 한번씩 여기저기 찔러만 봅니다. 저도 즐기기로 했거든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정말 좋은 말입니다...ㅎㅎ



회장님 말씀대로 얼마나 빠다질을 했는지 기사들이 느끼헙니다.

다음 기사 보실까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연비를 높인 점도 소비자들을 유혹했다는 분석입니다."

기아 모차장님 인터뷰네요...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서는 대형차도 연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3등급이었던

연비를 대형차로서는 최초로 1등급 연비를 확보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제가 타본결과 절대로 연비는 그 정도 안나옵니다. 차가 문제 생긴뒤로는 더 안좋아졌습니다.

정확한건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요. "최초"라는 문구가 무지 거슬리네요....

아무데나 붙이는 문구는 아닌데..... "소비자들"이라는 문구는 상당히 거슬리구요....

저는 좀 빼줬으면하는 생각이 간절하군요....



"이밖에 전방카메라 등 안전 운전에 필요한 최첨단 장치 등도 눈길을 끄는 부분입니다."

회장님께서도 무지 거슬려하실것같은 문구네요. "최첨단".

제차도 한 4개월쯤 되었으니 진화해서 없던 기능이 추가 될까요? 기대됩니다......

인공지능으로 자체수리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그러나 대형차로서는 약간 가벼운 느낌의 승차감은 중후함을 즐기는 장년층에는 다소

거리감을 주게 한다는 지적입니다."

엔진소리도 꽤 크죠. 타보시면 아실건데.... 기자분한테 제 차라도 한번 태워주고 싶군요.

혹시 타보고 싶으시다면....효과음도 있는데 "텅" 더불어 머플러소리도 터진듯한소리

"타타타타....." 촬영때도 어느분이 듣고 한쪽이 터진거같다더군요. 그런데 서비스에선

정상이랍니다. 다른차랑 비교도 해봤다면서...(그럼 그차도? 고객분이 무척 성격이 좋으신듯)

저번에 수리한뒤로 뒤쪽 얼라인 먼트가 잘 안맞는건지 주행시 차가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뭔들 제대로 수리 하겠습니까만은.....

서비스센터 아닌데서 손대면 또 트집잡을까봐서 손안대고 있습니다만,

대충 해결나면 얼라인먼트부터 손봐야겠네요.


이상 밥먹다가 짜증나서 고추가루 좀 뿌려봤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도 할까봐서 "조심조심" 썼는데.......

고문변호사라도 하나 두던지해야지...... 만만하면 "법" 들고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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