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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초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7-04-14 |
|
| 제
목 |
투싼 정말 안 좋습니다. |
조회 |
4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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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병원은 쉬었죠^^
제가 별로 미국이란 나라를 좋아하지 않거든요. 세미나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다녀왔습니다.
입국때부터 기분 잡치는 나라가 미국이라......
저는 검지 손가락으로 끝났는데, 제앞에 아저씨는 중지까지 검사하고 심문받더군요.
억지 웃음 지으며 서류내미는 한국인 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조금은 비굴해보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보는것 같아서 씁쓸하더군요.
제가 미국에 있으면서 봤던차를 말씀드리자면, 아만띠(구오피러스) 1대, 세도냐(카니발) 2대,
산타페 3대정도 입니다.
참고로 수출되는 국산차들이 대개 미국에 있는 지명이더군요.
같이 갔던 일행들이 세도냐에 기를 받으러 갔다오던데, 인디언 땅인데 기가 충만한 땅이라네요.
몇년간 미국에서 그렇게 돈을 뿌려서 차판매량이 어처구니가 없는 수준이더군요.
LA에 가서도 국산차 구경하기는 쉽지 않더군요. 카니발은 봤습니다. 아제라(그랜져 TG)도
봤군요. 아제라를 보면서 타이어만 탐나더군요. 미쉐린이었습니다.(ㅋㅋㅋ)
국내에서 번돈 해외에다 몽땅 버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신문을 보던중 황당한 기사를 봤습니다. 이번에 현다이에서 출시하는 야심작이던데,
이름이 "제네시스" 던가요? 그 차가 4600cc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기본모델의 예상가격이
3만불 정도로 나오더군요. 국내기사에서는 4만불 전후라고 나왔었는데,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정도면 우리나라에선 5천가까이 받을거라 생각되는데요.
두고봐야겠지만, 제 예상에는 수출가와 내수가격 차이가 최고로 많이 나는 차가 될 것
같습니다.
BMW에 렉서스 짬뽕한 듯한 그 모습이라니...... 똑똑한 애들 데려다가 남의 모델 카피하는
기술이나 가르치는건지. 정말 한심합니다.
얼마전에 나왔던 신형 아반떼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렉서스의 Is250하고 똑같더군요^^;;
어느날 제 어머님 아파트에 갔더니만, 나란히 서있는 두 차를 보면서 동생이랑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하여간 재밌는 회삽니다. 요지경 속이죠. 동네 구멍가게처럼......
제네시스 출시되면 우리 회장님의 뛰어난 사진 편집솜씨로 비교 사진 한번 올리시죠 ^^
혹시 압니까? 회장님 입김에 제네시스 디자인이 바뀔지^^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도 술술 잘 풀리시길 빕니다.
>박초님!
>그 동안 잘 지내셨지요?
>오랜 만에 글을 올리셨습니다.
>
>같은 이름을 봐서라도 현대자동차 투싼이 좀 굴러 다니면 좋았을텐데...
>투싼을 한 대도 구경 못하셨다니 아리조나 투싼 대단히 나쁜 도시입니다. ㅎ
>
>일본도 현대자동차가 영업하기에 정말 안 좋습니다.
>엄청난 홍보비를 들였을텐데 현대자동차 판매량은 정말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형편 없습니다.
>
>2주간이나 걸린 것으로 미루어 업무차 다녀 오신 것 같습니다.
>병원은 어떻게 하시고 그렇게 장기간(?) 여행을 하셨나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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