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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곽현주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8-04-15 |
|
| 제
목 |
그랜드카니발 오토미션 중고재생품 A/S |
조회 |
19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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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5일자로 신차 그랜드카니발을 구입했으나 2008년 1월 초(3-4일경) 오토 미션이 고장 났다고(신차 총 5,911Km 주행시점에서) 대구 기아사업소에서 정비를 받기로 했는데 그로부터 일주일간 부품을 구하겠다고 하던 사업소에서는 아무 연락조차 없어서 남편이 콜센터에 전화하고 부품관련 부서에 확인한 끝에 15일만에 교체를 받았습니다. 오토슬라이딩 도어는 차사고 한달도 안되서 작동이 안되서 지금까지 다섯차례나 사업소 들어가서 부품갈고 했는데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오작동 됩니다. 차가 기울어지면 그럴 수 있다구요. 경사지에서는 문도 못 엽니다. 이것도 변명이라고 하는 건지. 참 어의가 없었습니다. 고객이 스스로 찾아서, 전화해서 교환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그리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우연히 3월 30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을 보게되었습니다. "자동차 무상수리의 비밀"이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설마 하면서 혹여나 하는 생각에 정비 내역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원하지 않은 일이 생겼습니다.
교체 부품중 나머지는 모두 A(신부품)으로 표기되어있으나, 정작 중요한 "오토 트랜스 액슬 어셈블리"라는 부품만 C(중고재생품)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즉시 서울 본사 콜센터에 문의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대구 사업소가 본사다 그러니 그곳과 연락해라 하면서 자신들은 책임이 없고, 권한도 없다고... 계속해서 같은 이야기만 반복해서 했습니다. 대구 사업소 에서는 계속해서 중고 재생품이 아니라며 소비자 쪽에서 이해를 못한다는 식으로만 얘기하며 "고장나면 가져와라. 얼마든지 고쳐주겠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또 이야기 하던 중 기아 사업소에서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모든 A/S미션 부품은 현대 파워텍에서 나오는 미션을 사용한다. 외국에서 들어오는 차는 예외다. 그러면서 중고재생품이라고 표기한 이유는 자원 재활용 면에서 미션 커버만 재생품으로 사용하고 안에 모든 미션 부품은 신품으로 했다. 대신 표기를 할때 신품으로 표기는 못하고 재생 커버를 사용했으므로 중고재생으로 표기를 했다구... 사실 이런 말들이 오가는 도중에 처음에는 모든차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했다가 잠시후 말 바꿔 모든 차가 그렇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도요타나 외국차들도 그렇게 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이 시점에서 외국차하고 우리 차하고 무슨 상관 있습니까?자기들 편한대로 비교 하죠? A/S보증 기간 같은 경우 왜 외국차와 비교해서 우리나라 차량들은 5년 10만km 안해 줍니까? 똑같은 우리나라차 미국소비자들에게는 파격적으로 A/S해주고 왜 이런건 비교자체를 거부하는 겁니까? 자기들 편한대로 말만 하죠. 그것도 변명이라구요. 참 지나가는 사람 잡고 물어봐도 이 말을 믿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저희는 계속해서 원래 차가 나왔을 당시 그 미션으로 교체를 해달라,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부품을 원래대로 교체만 해주면 된다고 이야기 하고 기아쪽에서는 그럴수 없다고 계속 서로 평행선만 달리고 아직까지도 어떠한 해결도 보지 못했습니다. 해결이 안되어 다시 콜센터에 전화 했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 것은 대구 사업소 쪽에서 이미 저희 문제는 고객과 해결된 상태로 보고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더욱 화가 났습니다. 저희는 이런 모든 사실을 아는이상 그냥 넘어 갈 수 없다고 판단 소비자 보호원에도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기아 사업소 쪽에서 전화가 와서 소보원에서 전화가 왔다면서 전과 똑같은 말을 하고 이번에는 약관을 읽어 주면서 똑같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약관하고 이거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 그리고 수리할 때 이런 얘기 한번도 하지 않았으면서 지금에와서 약관이나 읽고 있구....아직도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넘어 갈 수는 없습니다. 저희차는 2007년 1월식 재고차량을 6월에 샀습니다. 저희가 요구하는 사항하고 딱 맞아 떨어져서 구입을 했는데 이런 일을 겪게되자 혹시 이거 전시차량이나 아님 사고차량 수리해서 판건 아닌지 하는 의심까지 들게 됩니다. 불신은 또다른 불신을 낳는다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참 가슴아픈 일입니다.
시간만 흐르고 저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분이 이 곳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도움을 주실 거라고. 1~20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2500만원이 넘는 차를 그것도 10년 이상 탈려고 산 차인데 (지금도 비스토 9년째 타고 있습니다) 사실 너무 화가납니다. 그리고 꼭 원상태의 미션으로 교체를 받고 싶습니다. 저희는 이것만 원합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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